무사히, 무탈하게
"ACT!를 함께 만든 편집위원과 필자, 그리고 ACT!를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같은 인사를 보냅니다. 무언가에 대해서 말하고, 소식을 전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든 일이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ACT! 123호 길라잡이 2020.12.16.] 무사히, 무탈하게 차한비(ACT! 편집위원) 올해를 보내주어야 할 시간입니다. 하루하루가 참 쉽지 않았는데 시간은 얄궂을 만큼 부지런히 흘렀네요. 친구와의 만남을 미루며 SNS로 안부를 주고받았고, 영화를 본 후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 질문과 감상을 남겼습니다. ACT!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ZOOM에 여러 번 접속해야 했고요. 돌이켜보면 핸드폰과 모니터 화면 너머에 자리한 사람들과 헤어질 때마다 비슷한 인사를 건넨 듯합니다...
전체 기사보기/길라잡이
2020. 12. 15.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