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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문 10답! - 송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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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22. 7. 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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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 님의 <우리가 여기에 있다>  글이 기억에 남습니다, 글을 읽으며 지난날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던 수많은 순간과 날들이 스쳐지나갔고, 독립영화 배급을 하며 관객 수, 매출액 등 수치만으로 평가될 수 없는 독립영화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들을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ACT! 131Re:ACT! 2022.08.17]

 

ACT! 1010!

 송성호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과거 독립영화 배급사에서 일했었고, 현재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에서 일하고 있는 송성호라고 합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를 알게 되었나요?

꽤 오래전인 것 같은데요. 2014년 독립영화 배급사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독립영화계의 이슈와 활동, 동향 등 학습을 위해 처음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별 생각 없이 지나칠 수 있는 현장의 사건과 현상들에 대해 질문하고, 사유하고, 토론하여 독자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시각을 넓혀 다시금 질문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매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4. [ACT!]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질문하고, 관찰하며 사유하는 집단!!

 

5. 지난호 기사를 어떻게 읽으셨나요?

- ‘소네님의 <우리가 여기에 있다> 글이 기억에 남습니다. 글을 읽으며 지난날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던 수많은 순간과 날들이 스쳐지나갔고, 독립영화 배급을 하며 관객수, 매출액 등 수치만으로 평가될 수 없는 독립영화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들을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지금 ACT!에 올라오는 기사들로 충분합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독립예술영화에 관심있는 주변 지인과 친구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왜 아직 소개하지 않았지? 하는 반성을 하게 되는 질문이네요.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우선 제 주변 지인들에게 ACT!를 소개하겠습니다.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늘 멋진 기획과 글 잘 읽고 있어요. ACT!의 글들은 세상에 필요한 이야기들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인데 꾸준히 지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이후 ACT!의 활동에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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