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SC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다보면 ACT!와 만나는 길이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연대 느슨하게 이어나가요!"
[ACT! 129호 Re:ACT! 2022.04.11.]
ACT! 10문 10답!
김소미, 김수영 (FDSC 운영진)
*이번 10문 10답은 127호 페미니즘 미디어 탐방 코너의 FDSC 디자이너 두분이 함께 작성하였습니다.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 FDSC(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 회원이자 운영팀, 지역행동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입니다.
- FDSC 운영팀의 운영지원팀과 디자인FM 제작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소미입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를 알게 되었나요?
- 작년 FDSC 운영에 대한 인터뷰 요청으로 알게 되었어요. 아예 몰랐는데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발행한 콘텐츠를 보니 어딘가에서 읽어본 것도 있더라고요..! 주체를 몰랐을 뿐 가까이에 있었던 ACT!였다!(수영)
- 영상쪽 공부를 하는 친구들 때문에 미디액트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ACT! 는 소셜미디어에서 공유되는 기사들을 통해 종종 보긴 했지만 미디액트와 연결해서 생각하진 못했고 신진..미디어..매체..? 정도로 생각해왔다가 수영님처럼 인터뷰 요청 후에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소미)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기사 하나하나가 미디어 업계에 정말 필요한 시각을 담은 영양가 높은 매체라고 생각해요. 오랫동안 독립영화를 비롯한 미디어 업계의 지원을 해온 짬(?)이 있기에 가능한 탄탄한 기획력인 듯합니다.(소미)
4. [ACT!]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ACT! 는 굉장히 젊은 매체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로 다루는 대상도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도..(소미)
5. 지난호 기사를 어떻게 읽으셨나요?
- 저희 모두 영상-미디어 업계 종사자는 아니어서 배경지식이 많은 편은 아닌데, 구제척인 작품이나 장르 자체를 다루면서도 그를 통해 풀어내는 이야기들(차별금지법, 철거, 전염성 질병..)에서 이해와 공감이 닿는 부분이 많아 즐겁게 읽었습니다!(소미)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최근 ‘지역행동팀'으로 옮겨가면서 지역 경계, 격차를 지울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있어요. 수도권외 지역의 디자인 단가, 계약서 작성 등 노동환경과 관련된 문제가 크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와 관련된 기사를 통해 문제가 표면 위로 올라오고 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ACT!를 모르는 모두에게. 한쪽으로 쏠린 관점의 기사만 접하는 분들에게.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제가 퍼나르겠습니다.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없습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FDSC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다보면 ACT!와 만나는 길이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연대 느슨하게 이어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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