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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을미디어’는 무엇이 다를까? - 공동체미디어 해외사례로 알아보는 마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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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21. 6. 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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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동체 미디어는 더 오랜 시간과 역사가 쌓이면서 비교적 이뤄낼 수 있는 부분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동안 마을미디어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방법을 연구하고, 지속적인 지역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신뢰와 연대를 굳건히 했다는 점이 유의미하게 볼만한 대목인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서울시에서 '마을미디어'라는 이름의 공동체미디어 지원사업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12년으로, 올해 1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아래 원고는 이러한 시점을 맞아 마을미디어의 사회적 가치를 다시 한번 고민하며 해외 공동체미디어 사례를 탐색하고, 이를 갈무리한 글입니다.
※ 본 글은 '마을미디어웹진 마중(2021.6)'에도 게재됐습니다.

 

[ACT! 125호 미디어인터내셔널 2021.06.25]

 

 

미국의 ‘마을미디어’는 무엇이 다를까?

- 공동체미디어 해외사례로 알아보는 마을미디어

 

 

 

신수미 (미디액트 마을공동체미디어지원실)

 

 

 

2012년, 서울에서 '마을미디어'라는 이름의 공동체미디어 활동이 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로 10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각 지역에서 마을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지역의 허브역할을 해왔는데요. 마을미디어 10주년을 맞이하여 해외 사례로 미국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의 ‘Community Media(공동체 미디어로 번역)’ 사례를 통해 공동체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공통적으로 말하는 ‘지역 뉴스(Local News)’ 보도 기능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모든 내용은 참조영상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홈페이지 참조하여 의역하였습니다.

* ‘Community Media’로 표기된 내용은 ‘공동체 미디어’로 번역하였으나 그 내용에 대해서는 ‘마을미디어’로 적용하여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10년간 미국의 공동체 미디어에서는 기성 뉴스들의 포맷들이 사라지거나, 뉴스 프로그램이 운영되더라도 인력을 감축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역 뉴스를 다루지 않는 약 1,300개의 공동체 미디어(커뮤니티)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공동체 미디어로서 지역 소식을 전하는 보도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자체가 어려운 환경인 것입니다.

 

Q. 공동체 미디어가 ‘지역 뉴스’를 전하는 장점은 무엇인가?
A. 정보 격차를 줄인다!

Antoine Haywood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1,600개 이상의 ‘공동체 미디어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지역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수십년에 걸쳐 발전해온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주민들의 민주주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었습니다.

 

 

<공동체 미디어 활동가 인터뷰-①>

“저는 공동체 미디어 센터가 주민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지역 뉴스)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콘텐츠가 없다는 것은 오히려 지역 내 소통과 신뢰가 부족하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겠지요. 공동체 미디어는 이러한 미디어 센터라는 공간을 만들어 그 속에서 사람들 간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과 선기능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역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Grand Rapids Community Media Center (GRCMC)


그랜드래피즈 공동체 미디어 센터는 퍼블릭 액세스를 보장하는 GRTV를 근간으로 공동체 미디어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GRTV는 그랜드래피즈 지역 주민 또는 인근 지역의 커뮤니티에 의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전체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TV포럼을 주최합니다. 주로 비영리 활동이나 법률(정책) 등과 관련된 주제가 다뤄지며, 스피치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출연하여 의견을 전달할 수 있으며,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되기도 합니다. 온라인이나 케이블 TV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 그랜드래피즈 공동체 미디어 센터

 

[대표 모델 프로그램] 정기 간행물을 다루는 플랫폼 the rapidian(래피디안)

 

GRCMC(공동체 미디어 센터)에서는 GRTV뿐만 아니라 라디오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하고, 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 모델 프로그램으로 ‘래피디안’이라는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자체 제작 콘텐츠의 홍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콘텐츠를 직접 업로드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보는 사람에게는 지역 맞춤형 SNS(Social Network Service)이자 정보 플랫폼이고, 정보를 작성하는 사람에게는 타겟팅이 뚜렷한 최적의 ‘자유게시판’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만, 비영리 목적의 게시물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커뮤니티의 공동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지역 소식이 모이고 풍성해지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래피디안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모델의 목표] 그랜드래피즈 주민들이 직접 지역 뉴스를 생산할 수 있는 자율권을 주자!

 

<공동체 미디어 활동가 인터뷰-②>

“우리는 사람들에게 저널리즘을 알리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미디어 윤리가 무엇이고 저널리즘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웃의 소식을 다룰 수 있는 저널리스트가 될 수 있는지 배워갑니다.

먼 나라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 곁에서 펼쳐지는 일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본적인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미디어의 자율권’을 보장을 목표로 하지만, 동시에 지역 저널리즘을 위한 교육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공동체 미디어에서 보도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우리와 가깝게 살고 있는 ‘이웃’이기 때문이죠.

 

다소 편향적이거나 객관적이기만한 ‘일반 미디어’와 달리, ‘공동체 미디어’는 함께 사는 이웃의 일이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이 담긴 저널리즘인 것입니다.

 


 

2.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PhillyCam

 

필리캠은 공동체 미디어 센터로서 교육과 제작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TV, 라디오, 온라인으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 필리캠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표 모델 프로그램] 라틴계 사람들을 위한 지역뉴스 채널 PhillyCAM Latinx(필리캠 라틴스)

미국은 지역에 다양한 유색인종이자 이주민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단지 ‘영어’라는 언어와, ‘지역’이라는 공간적 범위로 공동체 미디어의 커버리지를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어디에서 왔든지 간에 이주민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공동체 미디어에 담고 있습니다.


[모델의 목표] 스페인어 구사가 가능한 50명 이상의 프로듀서를 교육하고 지원하여 필라델피아 내 ‘라틴계사람을 위한, 이들에 의한’ 뉴스를 보도하자!

 

 

<공동체 미디어 활동가 인터뷰-③>
“지역 기관, 언론 기관, 재단 등 여러 기관들이 라틴계 미디어 종사자 집단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라틴계 활동가들을 통해 어떻게 뉴스가 보도되는지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공동체 미디어 활동이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필리캠 라틴스


 

3. [일리노이주 시카고] City Bureau
 

2015년에 설립된 시티뷰로는 시카고 남쪽에 위치한 비영리 시민저널리즘 연구소입니다. 이들은 저널리스트와 커뮤니티가 협력하여 공동체 미디어 제작에 임해야, 영향력 있고 평등한 미디어를 만들 수 있으며 시민의 호응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단체의 Core Value(핵심 가치)가 인상적이어서 일부 발췌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우리는 (1명의) 영웅을 믿지 않는다.
  개개인의 평등과 존엄을 존중하는 속에서 만들어지는 구조적인 변화를 믿는다.
- 우리는 '같이' 만들어 간다. 협력과 리액션, 교류에 가치를 둔다.
- 우리는 결과물만큼 과정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시행착오에 대하여 언제나 열려 있다.
- 우리는 지역을 믿는다.
  우리가 국가적으로,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가지더라도, 우리는 시카고에 속하여 활동한다.

 

 

▲ 시티뷰로

 

[대표 모델 프로그램] 정책회의에 시민대표로 참여하여 하나도 놓치지 않는 Documenters(다큐멘터스)

시키뷰로가 만든 Documenters Network는 일종의 지역 기록단입니다. 주민들에게 정보 접근 권한과 생산 권한을 부여하고, 그들이 직접 조사와 기록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예를 들면, 공공 단체의 회의에 참여해서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기록단은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되지 못한 소수의 의견도 놓치지 않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모델의 목표] 시카고 남/서부 주민들이 어떠한 정책적 지원을 받고 있는지 조사하도록 독려한다!

 

 

▲ 다큐멘터스

 

<공동체 미디어 활동가 인터뷰-④>

“우리는 이해관계 없이 역할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단지 단체 내에서 저희끼리의 관계, 보도국의 역할, 시민을 대신하여 보도하는 역할 그 자체에 집중합니다.”

 


 

다음 사례도 지역 뉴스 보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곳이지만, 앞선 사례에 비해 제작환경이 좋은 곳은 아닙니다. 대학기관과 협력하여 제작하거나, 주민들의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운영이 되는 등 다각도로 ‘지속운영’을 고민하는 곳입니다.

 

그 속에서 장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하는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계속 뉴스화 하는 등,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동체 미디어의 노력으로 지역의 색깔도, 발전 방향도 찾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4. [미네소타주 쿡카운티] WTIP 90.7

 

쿡카운티 공동체 라디오(Cook County Community Radio, WTIP)는 ‘공동체 라디오가 지역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자원봉사자들의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부터 지역의 협조와 피드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였고, 현재는 3개의 지역에서 개별의 라디오 채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90.7 FM @Grand Marais, 90.1 FM @Grand Portage, 89.1 FM @the Gunflint Trail)

 

 

▲ WTIP

 

[대표 모델 프로그램] 코로나전부터 라디오로 즐긴 음악 페스티벌 WTIP Radio Waves Festival


[모델의 목표] 온오프라인으로 우리 지역의 뉴스와 음악을 제공하자!

WTIP는 2008년부터 현장에서도 즐길 수 있고, 라디오로도 현장 음원을 들을 수 있는 지역 음악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지금은 코로나이기 때문에 음악 공연을 즐기는 데 물리적 단절을 ‘감내’ 해야 하는 환경이지만, WTIP를 통해 음악페스티벌을 경험한 주민들은 ‘음악을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해야 한다’는 틀에서 이미 벗어나 음악을 즐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날짜와 라인업도 공지되어 있으며 티켓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10일(금), 11일(토) 양일간 펼쳐지며 1일권 $15, 12세 미만 아이들은 무료입니다.

 

▲ WTIP 페스티벌 페이지

 


 

5. [버지니아주 애팰래치아] The Appalachian
 

애팔래치아 위클리 뉴스(AWN)는 고산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미디어 중 유일하게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간보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대표 모델 프로그램] Appalachia Weekly News

AWN은 2019년 창설되어 지역 내 대학생 연합 TV채널인 AppTV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스 카테고리에는 ‘캠퍼스(Campus)’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대학생과 대학가 이슈를 지역의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주 고산지역과 애팔래치아에서 발생하는 소식을 저널리즘과 스토리텔링 방법을 통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 더 애팔래치안

 

 

OLD The Appalachian Weekly News Spring 2020 Promo

https://youtu.be/bTHRBT6PI3k

 

 


 

6. [하와이주 마우이섬] Akakū Maui Community Media
 

아카쿠 마우이 공동체 미디어 센터는 1992년에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지역에 대한’ 뉴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창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기관입니다.

 

▲ 아카쿠 마우이 공동체 미디어 센터

 

[대표 모델 프로그램] The Maui Daily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고유 문화유산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미디어를 활용하여 지역의 목소리를 공론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 미디어를 커뮤니티 운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아카쿠(Akakū)란, 마치 거울처럼 무언가를 투명하게 ‘반영’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마우이의 주요 이슈는 ‘식량문제’입니다. ‘미국 하와이가 겪는 식량문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래 영상은 어떻게 하면 농업 환경을 개선하여 도민들을 위한 농작물 공급을 안정화시킬 수 있을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공동체 미디어이기 때문에 다른 점은, 문제 제시 뿐만 아니라 해결을 위한 작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이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농업인 연합의 활동을 알리고 도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홍보를 진행합니다.

 


<공동체 미디어 활동가 인터뷰-⑤>
“공동체 미디어의 형태(플랫폼)와 활동의 종류는 무수히 많고 다양합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방법에 있어서는 이웃의 이야기, 즉 ‘(듣는 이가 포함된) 우리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고, 이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동체 미디어야 말로 아름다운 참여형 언론입니다. 그리고 제게는 ‘우리들의 권리’를 챙길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처음에 지역 라디오를 듣고 충격을 받았던 게 기억납니다. 소리도, 내용도 모두 날 것에 가깝고 보편적이지 않았죠. 그런데 그 점이 제가 지역 저널리스트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성공적인 공동체 미디어 운영을 위해서 우리는 지역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주민 대다수의 동의와 관심이 있어야 하죠.”

“사람들이 이렇게 공동체 미디어를 운영하는 데 시간을 들이는 이유는, 우리 지역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지역의 정보, 기회, 그리고 희망을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공동체 미디어는 더 오랜 시간과 역사가 쌓이면서 비교적 이뤄낼 수 있는 부분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동안 공동체미디어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방법을 연구하고, 지속적인 지역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신뢰와 연대를 굳건히 했다는 점이 유의미하게 볼만한 대목인 것 같습니다.
 

서울 마을미디어의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마을’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처럼 우리 동네만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마을미디어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 관련 사이트

- 그랜드래피즈 공동체 미디어 센터 https://grcmc.org/
- 래피디안 https://www.therapidian.org/
- 필리캠 https://phillycam.org/
- 필리캠 라틴스 https://phillycam.org/2021/phillycam-latinx
- 시티뷰로 https://www.citybureau.org/
- 다큐멘터스 https://www.documenters.org/
- WTIP https://www.wtip.org/
- WTIP 페스티벌 https://www.wtip.org/content/radio-waves-music-festival
- 더 애팔래치안 https://theappalachianonline.com/multimedia-2/awn/
- 아카쿠 마우이 공동체 미디어 센터 https://www.akaku.org/


글쓴이. 신수미 (미디액트 마을공동체미디어지원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홍보 담당. 콘텐츠, 영상, 음악, 문화 전반에 관심을 두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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