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확신과 의심
"그러니 본인이 의심이 많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근처 의심쟁이 친구들을 믿고 무턱대고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 또, 반대로 자신이 정말 소년만화의 주인공만큼 확신이 넘치는 순간만 살아 왔다면 이제 한번 의심쟁이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자. 그런 방식으로 우린 가끔 영웅이 되고 자주 조력자가 된다. 의심하는 너와 나를 믿고, 확신하는 너와 나를 의심한다는 것. 그리고 가장 두렵고 중요한 순간에는 그냥 아무 근거없이 믿어버리는 것." [ACT! 130호 Me, Dear 2022.06.11.] 자기확신과 의심 서강범 (ACT! 편집위원) USB 단자를 포트에 단번에 꽂아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그런 적이 잘 없다. 분명 옳은 방향을 고를 확률은 50퍼센트일텐데, 옳은 방향으로 시도를 해도 결국 실패를 경유해서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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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7.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