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미디어 운동 저널 <ACT!> 제73호 / 2011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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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문 10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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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미디액트 독립극영화제작과정 18기 수료생) |
1. 자기소개 해주세요.
독립극영화제작 18기를 수료한 김형중이라고 합니다.
더블에스 501 멤버랑 이름 비슷한 게 별루인지 지인들은 편하게 땡중으로 불러요..
애인 없이 지낸지 어언.. 전생에 달팽이(자웅동체)였나 의심이 드는 스님 헤어(?)스타일의 다재무능 잉여날백수.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를 알게 되었나요?
독립극영화제작 수업을 받은 뒤 몇 주 후 즈음?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보의, 진보에 의한, 진보를 위한 소통의 웹진.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스팔트 위의 꽃, 리틀타이크 (채식주의 사자)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아무도 모르는 쥐20 이랑 4대강 사업을 막기 위한..을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아 이 두 공통분모가 역시.. 파란지붕 VIP사마네요) 요즘 (시나리오작가 지망생) 동료들 얘기를 들어보면 연초에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널려있던, 그 많던 시나리오 공모전이 가뭄에 콩나물 나듯 태반이 사라지고, 영진위 지원도 끊기고, 여기에 쓰일 지원금이 전부 사라진 건 “강 때문이야~ 강 때문이야~” 라고 개쌍욕을 퍼부었.. 네 여튼 근데 솔직히 이런 작금의 사태에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먹고 살기 바쁘니깐 관심을 안.. 아니 못 갖게 되는 거 같아요. 월급은 박봉이고 세금폭탄, 물가폭탄.. (이 모든 게 VIP의 노림수였나..)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문근영 특집 -지만원의 수꼴 만행, 이대로 괜찮은가
(농담입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문근영 사랑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었을 뿐..)
7. [ACT!]를 누구에게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각박한 사회생활로 바쁜 제 친구들 모두에게.
8. [ACT!]를 많은 사람에게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스마트 폰으로 보다 많은 대중들이 볼 수 있게.. 하는.. 뭐 없을까요?
제가 컴맹에 이런 쪽으론 문외한이다 보니.. 여튼 이런 생각이 불쑥..
아, 또또.. 박순찬 화백님의 4컷 만화나 만평 같은 것도 있으면 재밌을 거 같아요.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처럼만 쭉, 변치 말아주시길. 유통기한 만년기원. *^^*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합니다.
[편집자 주] 박순찬님은 경향신문에서 장도리를 연재하고 있으며 미디액트 독립다큐멘터리제작 13기 수료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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