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136호 편집 후기

[ACT! 136호 편집 후기 2023.08.03.]

 

ACT! 136호 편집 후기

 

 

박동수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사람들을 괴롭히는 여름입니다.

모두 안전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합니다.

 

***

 

차한비

최대한을 소망한 것은 아주 오래전처럼 느껴질 정도로 최소한만 바라보게 되는 날들이에요.

적어도 곁에 한 사람은 둘 수 있는 계절이길 바라며 모두 기운 잃지 않기로!

 

***

 

김세영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스스로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액트 136호와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김서율

여름철에도 불철주야 오고가는 이동노동자들과 인근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하나라도 건네드렸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 무더운 날씨에 간간이 내리는 비로 습도까지 높아서 일상이 쉽지 않네요. 휴가철인데 다들 휴가는 다녀가시거나 계획은 잡으셨나요. 무덥고 바쁜 가운데 잠시라도 휴식의 시간을 가지실 수 있기를..

 

 

***

 

황혜진

얼마 전 서핑을 처음 배웠습니다. 서핑보드를 타고 파도를 가로지르는 것뿐만 아니라 알맞은 파도가 오기를 기다리며 수면 위에 둥둥 떠 있는 것 또한 서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파도가 오지 않으면 또 어떤가요. 바다에 그저 들어가기만이라도 하고 싶은 요즘, 지치지 않도록 우리 너무 애쓰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