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문화, 운동에 현재적 고민을 하게 해주는 글을 소개해주는 멋진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ACT! 123호 Re:ACT! 2020.12.16.]
ACT! 10문 10답!
서강범(미디액트 창작지원실)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미디액트 창작지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강범입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를 알게 되었나요?
가끔 실리는 글을 친구들이 공유하는 것을 보면서 접한 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때는 사실 잘 몰랐는데 미디액트에서 일하게 되면서 제가 읽었던 몇 개의 글들이 「ACT!」에서 실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영화와 문화, 운동에 현재적 고민을 하게 해주는 글을 소개해주는 멋진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4. 「ACT!」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영어 단어 act와 느낌표 때문인지 뭔가 현장성, 활동성이 느껴지네요.
5. 지난 호 기사를 어떻게 읽으셨나요?
- 직전 호 기사는 아니지만 엠마 영사기사님에 대한 인터뷰가 재미있었습니다. 극장에 가는 경험을 무척 좋아하면서도 영사기사라는 직업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는데 극장이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는 요즘에 더욱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쓸쓸하지만 극장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지는 글이 좋았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연재 기획기사가 있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꼭 기사의 형태가 아니어도 짧은 소설을 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제 소설을요.)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영화 동아리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품이 많이 들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역시 매체를 다각화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 같습니다. 필진들이나 인터뷰어와 대담하는 팟캐스트 채널을 열어도 좋겠죠.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멋진 기획들 잘 보고 있습니다. 편집자 분들이 지속가능한 동력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반갑습니다! 저도 액트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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