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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31호 국제미디어운동] 프랑스 CPE 반대투쟁과 대안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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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미디어 운동 저널 <ACT!> 제31호 / 2006년 5월 3일


프랑스 CPE투쟁과 대안미디어
  프랑스 ‘최초고용계약(CPE)’에 반대하는 대중 투쟁과 독립 미디어 2-2
 
 프랑스 
CPE 반대투쟁과 대안 미디어


이해숙


 글 싣는 순서
  2-1. 프랑스 ‘최초고용계약(CPE)’에 반대하는 투쟁 관찰기 (다시 보기 클릭!)
  2-2. CPE 반대 투쟁과 독립미디어의 역할



 

사진 1. 한 학생이 프랑스 총리인 도미니끄 드 빌팽을 조롱하는 풍자화를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paris.indymedia.org)
 1. CPE 반대투쟁은 어떤 싸움이었나
?시라크 정부가 추진했던 고용유연화 정책인 ‘최초고용계약
(이하 
CPE)’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른 프랑스 전역에서의 거센 저항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지난 
2월부터 
4월 초에 이르는 시기에는 파업과 학교 점거
주말에는 학생과 노조원
시민들 수백 명이 참여한 대규모 가두시위가 계속되었다
얼마 전 정부의 
CPE 철회로 이 시위는 종결되었지만
정부와 자본가는 
(
)자유주의적 정책을 회하지 않을 것이고
학생과 노조
좌파의 사회운동 세력도 이번 시위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시점으로 삼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
.청년층의 실업문제를 당사자인 노동자의 입장에서 풀지 않고
기업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 투쟁은 양측이 고용문제에 접근하는 첨예하게 다른 시각차이를 잘 보여주었다
우파와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시라크 정부에 있어 노동문제는 기업가에게 보다 편리한 고용을 보장해주거나
실업률 감소라는 정치적 실적 면에서 중요한 과제였으나
결국 고용유연화를 통해 불안정한 삶을 감수해야 하는 학생과 노동자들에게는 생존권과 노동권이 달린 중요한 문제였다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파업이나 집회가 잦은 프랑스에서 이번 싸움이 대중적 지지를 얻으며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간 많은 시위들은 개별 단체나 조직의 일반적인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한 투쟁이었던 반면에
이번 정책은 시민들 개개인의 사회적 노동조건을 본질적으로 위협하는
즉 모두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는 점에 대한 동의와 그에 대한 위기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자본가들의 이익과 편리를 위해 자신들의 삶의 안정성과 사회적 권리로서의 노동권을 희생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이었다
. 
2. 투쟁과 대중미디어
프랑스를 달군 이번 
CPE 반대투쟁에서 미디어의 시각과 역할은 정부와 학생들의 시각차이만큼 양분되었다
텔레비전 뉴스와 일간지의 대부분 내용이 
CPE 반대투쟁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연일 토론이 계속되었고
프랑스 내의 방송 매체와 일간지들은 투쟁 상황의 전개와 이에 따른 정치권의 움직임을 보도하는데 바
해외의 언론 역시 관심을 가지기는 마찬가지였다
주변 유럽의 나라와 북미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도 특파원을 보내고 취재에 여념이 없었다
그 중에 북미
특히 미국의 시선은 매우 달랐다
대부분의 미국 대중 미디어에서는 이번 프랑스의 투쟁을 세계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저항이라고 평가했다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통계들이 제시되었는데
예를 들면 프랑스인들이 세계화를 가장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점
세계에서 자유주의 시장경제에 가장 적대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사람들이 프랑스인이라는 점
프랑스 중고등 교과과정에서 기업의 사회적 의무와 평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점
미국이 추진하는 자유주의적 프로젝트에 대한 거부감 역시 프랑스인들이 가장 높다는 내용들이고
이 기사들은 미국 신문에 자주 보도되었다
이러한 주장에서 세계화란 결국 자본의 원한 움직임을 위해 모든 생산수단은 물론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것을 유연화 하
개방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국 미디어에서 프랑스인들은 
(
)자유주의의 세계화를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국가로 평가되는 반면 실제로 유럽의 한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프랑스는 세계 
7위의 세계화 지수를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스위스 취리히 기업사이클 연구소 
2006년 발표
). 미국의 많은 언론은 ‘폭동’
, ‘카오스’ 등으로 프랑스의 
CPE 반대투쟁을 설명했다
지난 
3월 미국 상업 미디어인 폭스 뉴스의 한 진행자는 세상물정을 모르는 순진한 아이들의 폭동이 발생했으며
이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가 주는 많은 기회들의 이점을 모르고
그저 두려워하기만 한다고 비난했다
그 날 폭스 뉴스에서 프랑스 관련보도에는 폭력적인 장면만 있었을 뿐
시민들의 인터뷰는 한 건도 없었다
영국에서는 프랑스에 가지말라는 권고 내용이 일간지에 실리기도 했다
.한국의 경우
, CPE 정책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시위의 진행상황을 알리는 보도가 많았으나
초기에는 폭력시위라는 언급이 종종 있었다
시위 말미에 경찰과 대치상황에서 폭력사태가 있기도 했고
 ‘파괴자 
(casseur)’로 불리우는 일부 시민들이 폭력을 행사한 것은 사실이다
해외 주재하는 특파원 역시 개인의 정치적 입장으로 사건을 취하고 전달한다는 점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폭력사건이 있었다고해서 그 시위를 모두 폭력시위로 규정하는 극단적인 언사들은 매우 유감스러웠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한국에서 비영어권 국가의 국제 기사들이 대부분 미국 통신사나 언론사의 기사를 번역해서 소개되는 현실에서 외신들은 세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창일 수 밖에 없다
다만 미디어가 세상을 보는 창의 역할은 한다면
보다 다양하고 넓으며
균형잡힌 창을 선택하
대안적 창을 건설할 일이다
. CPE 투쟁이 미국 언론이 해석한대로 세계화에 대한 거부와 저항으로 번역되어 국내에 자주 보도된 일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투쟁이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거부하기 위해 시작된 시위는 아니었지만
고용불안정을 거부하고 노동의 가치와 사회적 노동권을 지키기 위한 대한 투쟁임은 분명했기 때문이다
. 
3. 공공의 게시판
인디미디어
투쟁과 대안미디어의 역할
대중 미디어쪽에서는 이번 반대투쟁의 성격이나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논의가 비교적 활발했던 반면에
대안 미디어에서는 투쟁의 목표가 너무나 명확했기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정의보다는 투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방법이나
무엇을 위한 투쟁이어야 하는가라는 방향성 등에 대한 논의들이 진행되었다
매체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대조적인 시각 차이는 결국 권력과 자본을 가진 자들과 이에 대해 저항하는 자들의 시선의 차이의 다름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두드러진 두 미디어 영역의 차이는 대중 
(상업
미디어에는 대중의 참여가 없이 보도하고 분석하는데 그쳤지만
대안 미디어 영역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고 의견을 올리는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고
이 점은 이번 투쟁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이다
. 

 
* 그림 

1. 지역에서의 집회
회의
사회운동 소식들과 
CPE 반대투쟁의 논의와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었던 빠리 인디미디어 
(paris.indymedia.org
)
 
특히 빠리 인디미디어는 이번 투쟁 과정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에는 빠리를 포함해 
7개의 지역에 인디 미디어가 있다
예컨대 빠리 인디미디어 홈페이지에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투쟁 기간 동안 하루에도 수십 건의 의견들이 제시되고
지금까지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그 내용은 매우 다양하다
정부에 대한 비판은 물론이고
투쟁에 대한 의견에서부터 학생시위를 주도했던 조직
(UNEF)과 일반 노조에 대한 비판
노동과 자본주의에 관한 의견 및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혁명 밖에 없다는 의견까지 그 토론의 폭이 매우 넓다
.또한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다음 주 집회의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빠리 인디미디어 홈페이지를 찾아보곤 하였다
매주 투쟁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공지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주목할만한 것은 투쟁의 상황을 알리는 게시판 역할이었다
투쟁 방향에 대한 토론은 물론이고
특히 시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면서 투쟁 참여자에게 각자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알리고
때로는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개인 혹 특정 정당의 홈페이지보다 더 많은 집회 정보는 물론 많은 의견들이 제시되면서
사실상 이번 투쟁에서 일반 시민들의 소통에 있어서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다
. 

 
* 그림 2

빠리 인디미디어 
CPE 반대투쟁 게시판 목록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던 
3월에는 시위가 있는 곳에서 누군가 진행 상황을 알리고
경우에 따라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빈번했다
예를 들면
경찰이 학교를 점거한 학생들을 강제로 끌어내자 누군가 인디미디어 게시판에 ‘긴급요청
!, 소르본대학에 집결하시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
그 글을 읽은 사람들 중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지원을 가는 것이다
투쟁에 관심이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시로 빠리 인디미디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시위에 관한 소식을 나누고 있다
각 학교의 투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떤 총회들에서 합의된 내용 등등
또한 사진과 간혹 동영상을 올라오기도 한다
빠리 지역 인디 미디어지만
기타 다른 지역의 투쟁상황도 자주 보고되고 있다
.몇 가지 내용들을 간단히 요약해서 소개한다
(3
- 4월 
13일 사이의 글 중에
). 
시작이다. (학교봉쇄를 시작한다 우리는 모두 봉쇄한다-* 카메라를 꺼내라. 경찰의 폭력진압은 텔레비전에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찍어서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 여러분들의 집에 있는 카메라, 비디오를 꺼내 와 집회에 참여하자.시위 도중 경찰에 잡혔을 때 집회 중에 경찰에 연행되는 경우에 대비해서 이 번호를 적어두시고 연락하십시오핸드폰 번호: 06 XX XX XX XX - 현직 변호사-파업을 계속해야 한다 –Oxyene FSE-긴급 지원호소지하철 고블랑 역 근처 버스터미널 점거 – luttons –* CPE 반대 운동 이후의 전략에 대한 호소 – mutsi-생 미셸에서 부상자 발생 –handala-미디어는 추악하다 – un zero-뚤루즈에서 경찰의 폭력진압 비디오 –Dekk-그들의 이윤은 우리의 희생이고노동이고땀이다 – epeis-긴급생 제르망 거리 봉쇄 -azerty- 
이번 
CPE 반대투쟁을 계기로 소통의 공간으로 대두된 대안 미디어 영역은 비단 인디미디어의 경우만은 아니다
개인 블로그나 좌파 진영의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자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일인 미디어 형태로 개인 블로그들은 보다 세부적인 내용들을 다루었다
이번 투쟁의 시초인 
CNE와 
CPE 등의 법률적 문제들을 조목조목 따져서 비판한 블로그도 있었고
(http://www.inegalites.fr/article.php3?id_article=468
), 투쟁일지와 사진을 올리는 블로거도 있었다
사회당 청년위원회 당원들도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적 이해와 연대를 위해 영어 블로그를 제작해 이 곳의 상황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개별 학교의 학생들의 경우
교내 자치 조직이 생성되거나 활성화된 성과도 있었다
학생들은 의견을 나누고 투쟁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메일링 리스트를 만들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네트워크를 계기로 다른 조직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 
4. 투쟁은 끝났는가
4월 
10일 시라크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하여
, CPE 를 철회할 것을 발표했으나
학생들 가운데 일부는 학교 봉쇄를 주장하고
,투쟁을 계속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업이 
2달 가까이 진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학교 측은 토요일 수업을 병행해서라도 그간 결강되었던 내용들을 보충하고
학사 일정의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 역시 시험과 졸업 등의 문제로 수업이 재개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학교 봉쇄와 함께 투쟁을 강행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
일부 학생들은 의자와 책상
각종 집기물 등으로 입구가 점거되었던 학교에 자발적으로 나가 봉쇄된 곳을 정리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투쟁은 일단락 되었지만
, CPE 가 발의될 수 있었던 기본 정책인 ‘기회평등을 위한 고용법’ 전체에 대한 거부와 일부에서는 ‘선택적 이민법’에 대한 저항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좌파 진영에서는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는 없다고 주장하며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투쟁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은 내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와 관계가 깊다
또한 투쟁이 진행되면서 일부에서 현 내무부 장관인 니콜라스 사코지가 추진하는 차별적 요소를 안고 있는 ‘선택적 이민’에 대해 저항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워낙 
CPE 반대에 대한 논의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다
자신들의 고용 불안정에 반대하여 저항했던 프랑스 사람들은 
CPE와 함께 추진되었던 외국인에 대한 많은 차별의 요소를 안고 있는 ‘선택적 이민’에 대해서는 대체로 침묵하고 있다
이 법안은 프랑스 자국의 경제에 익이 되는 사람들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따라서 이민이나 유학 절차도 보다 까다로워진다
이 점에서는 투쟁의 진행을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
좌파의 성격과 능력이 드러날 과제이기 때문이다
.현재 주류 미디어인 텔레비전과 주요 일간지에서 
CPE 반대투쟁에 대한 언급은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대안 미디어에서 이 문제는 형식을 바꾸어 이어나갈 투쟁의 원동력으로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주제이다
이 점 역시 대안 미디어와 주류 미디어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구성하고
변화시킬 열의와 실천이 대안 미디어 영역에서는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대다수의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한 매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점에서 대안 미디어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블로그나 인디 미디어 등을 통해서 사회의 변화를 위한 논의들을 진행하고 있고
방법을 모색중이다
이번 투쟁에서 자극을 받은 유럽의 좌파들은 다가오는 노동절 행사를 통해 유럽을 휩싸고 있는 고용 불안정 문제를 대대적으로 다룰 준비를 하고 있다
프랑스에서의 
CPE 반대투쟁은 이 곳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중요한 경험이었다
젊은 세대로서 학생들은 노조와 연대를 경험했고
좌파세력 역시 내부 연대와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대안 미디어가 소통의 도구이자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 
5. 마치며
이상으로 지난 호에 이어 프랑스 
CPE 투쟁 소식을 마친다
. 20회 연재도 아닌 단 
2번의 연재를 마치며 소감을 적기는 참으로 민망한 일이다
인텔리들의 해석은 질적으로 
20% 부족하지만
또 양적으로는 충분하기도 한 터라
그 보다는 더 많이 발로 뛰어 현장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서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하지 못한 아쉬움과 스스로의 질책에 다름 아니다
한편으로 네팔의 소식들 접하면서 왜 어떠한 투쟁이 주목받고 그렇지 못한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우리는 다양한 미디어와 인터넷 등으로 세계와 더 가깝고
세계에 더 열려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 우리는 여전히 다양한 소식들에 갇혀있고
접하기 힘들다
그것은 과학기술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이다
시민사회의 의미있는 투쟁의 열매가 개별국가 시민에게 국한되지 않으려면
연대와 함께 동시에 지원이 대안 미디어 영역에서도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네팔 시민들의 힘겹고
또 중요한 투쟁은 프랑스 소식보다 훨씬 덜 중요하게 보도되고 있으니 말이다
.
 
* 관련 글 
http://nicolasgosset.blogspot.com/2006/04/la-manifestation-sauvage-du-31-mars.html

http://perso.wanadoo.fr/do/index1.htm
 
http://sutehan.free.fr/blog/
 * 관련 사진인디미디어에서 올라온 사진자료들
http://paris.indymedia.org/rubrique-articles.php3?id_rubrique=3&id_mot=70&id_mot2=65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봉쇄 관련 사진 
:
http://www.flickr.com/photos/36749914@N00/sets/72057594113637069/
 * 관련 동영상  Télésorbonne http://www.telesorbonne.com/
  Collectif Stop CPE (national) : http://www.stopcpe.net/cpe
  Stop CPE en direct des régions : http://www.stopcpe.net/regions
  Stop CPE 92 : http://stopcpe92.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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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déobase : http://videobaseproject.net
  Précaires en prisonhttp://precairesenprison.blogspot.com/
  Paris indymedia http://paris.indy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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