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83호 Re:ACT!] ACT! 10문 10답! - 이보은

 [ACT! 83호 Re:ACT! 2013.04.15] 

ACT! 10문 10답!

이보은(미디액트 독립다큐멘터리 제작 17기)

 

 

 

1. 자기소개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에 미디액트에서 독립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이하 독다큐)을 들은 이보은이라고 합니다. 독다큐 17기이고, 스물 넷 여자입니다. 그림 그리는 것, 편지 쓰는 것, 바느질 하는 것을 좋아하고, 술과 공놀이를 좋아합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 수업을 들으러 미디액트에 들락날락거리다가 알게 되었어요.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좋아요. 미디어민주주의를 위해 액트 같은 미디어 운동 연구 저널들이 더 많이~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뜨끔? 액트! 간결한 제목이지만 저 같이 나태한 사람들은 뜨끔해지는!!

 

5. 지난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 잘 보았습니다. 이제 갓 독립다큐멘터리수업을 마치고, 같이 공부한 사람들이랑 (구체적으로는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공동으로 작업해보자는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자, 이제 댄스타임>공동제작팀 인터뷰 기사에 특히 눈이 갔는데요, 공동연출, 공동제작에 대한 여러 가지 우여곡절들을 우리들이 경험하기 전에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직접 경험하면 또 다를 수도 있겠지만, 여러 이야기를 듣고 시작하면 예측가능한 일들이 있어 아무래도 덜 힘들지 않을까...  아, 그리고, 제작비가 없는 상황이나 밥값은 후원받아야 했던 상황들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도 얼른, (영화에서 더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위해서도) 만드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걱정하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이후 활동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의 인터뷰들을 더 많이~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7. [ACT!]를 누구에게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주위에 있는 제 또래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8. [ACT!]를 많은 사람에게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글쎄요. 액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소문이 필요할 듯?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액트 좋아요~ 앞으로 열심히 볼게요.+_+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이제 미디액트가 홍대로 이전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찾아가기가 편해서 저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주 아주 신나게 이전하는건 아니라고 들었지만, 미디액트답게 늘 화이팅해주세요. 쭉 좋은 역할, 저도 응원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