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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66호 금초딩의 그림일기] 금초딩의 그림일기 -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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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미디어운동의 주변 이야기들을 초딩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얘기하는 ‘금초딩의 그림일기'는 매호 ACT! 편집위원들과 독자 분들이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노트에 그려놨던 낙서들이나, 그림들, 얘기하고 싶었지만 딱딱한 원고들에 유치할까 걱정하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미디어운동의 주변 일과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보내주세요!! ACT!는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ACT! 66호 금초딩의 그림일기 2009.10.29]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그림 - 유수정 (연남어린이집)
글 - 최은정 (ACT! 편집위원회)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불러봤을 동요, 텔레비전. 하지만 이 노래가 실현되긴 쉽지 않아 보인다. 공익채널 축소,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위축, 유일한 시청자참여전문채널인 시민방송 RTV의 현실 등. 그 동안 어렵게 마련한 ‘우리'이야기를 위한 공간은 줄어들고 수구언론과 대기업의 방송진출은 미디어법 후광으로 훨씬 수월해질 듯하다. 언제쯤 집에서 리모컨 들고 뒹굴며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와서 정말 좋다”며 노래 부를 수 있을까. 상상만으로도 기대되는 그 순간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것 같다.

 

 

[그림설명] 5살 수정이가 본 텔레비전.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 안테나가 아닌 케이블, 오른쪽 동그라미 버튼 대신 아래쪽에 일렬로 자리 잡은 버튼들. 수정이의 텔레비전을 보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텔레비전 주인공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김유신(엄태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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