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81호 Re:ACT! 2012.11.13]
ACT! 10문 10답!
1. 자기소개 해주세요.
- 미디액트 독다큐 15기를 수료하고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1년째 애쓰고 있는 케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라벤더 화분을 키우는 재미로 살고 있어요.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 같이 애쓰고 있는 스이가 ACT!의 편집위원을 하고 있어요. 그 전에도 미디액트 사이트를 오고 가면서 봤었던 것 같고요.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다큐멘터리 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런저런 일상과 고민을 담아내는 중요한 저널?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빨간색.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 김동원 감독님과 홍효은 감독님의 대담 기사를 재미있게 읽었어요. 1년 정도 사람 이야기를 촬영하면서 한 사람의 삶을 영화로 만든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느꼈어요. 내가 이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자격이 있는 건지 고민이 들기도 하고요. 대담 기사를 보면서 고민이 풀린 것은 전혀 아니지만 어차피 평생 갈 고민이니 고민의 무게를 조금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달까….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LGBT운동 내에서 정체성을 긍정하고 가시화하는 작업으로 ‘스마트폰으로 영화만들기’, ‘셀프 다큐 만들기’ 등 영상을 통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작업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만나고 싶어요.
7. [ACT!]를 누구에게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제 자신에게….
8. [ACT!]를 많은 사람에게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그러게요.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각자의 자리에서 천천히 오래 같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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