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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80호 Re:ACT!] ACT! 10문 10답! - 고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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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 acteditor 2013. 4.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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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80호 2012.07.25 Re:ACT!]

ACT! 10문 10답!

고진용

1. 자기소개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마음이 산란할 때 도서관을 찾는 사회학도입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를 알게 되었나요?
 - 지인이신 [ACT!] 편집위원, 박규민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ACT!’라는 이름만으로는 감이 잡히지 않아, 기사를 읽으며 미디액트 홈페이지도 둘러보았습니다. 그 동안 미디어를 영화나 TV방송과 같은 막연한 의미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좌-우, 위-아래를 아우르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수백 가지 스토리를 우리 손닿는 범위로 끌어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이론과 학문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목소리와 장면들을 담을 수 있는 꿈틀거리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주요 수단의 하나로 미디어 활동이 있음을 알리고, 그것을 더욱 촉진시키는 역할을 [ACT!]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 [ACT!]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비디오카메라
 
5. 지난 호 기사(ACT! 79호) 어떻게 읽으셨나요?
 - 일단 미디어 분야에 문외한인지라, 포럼 부분을 읽는 데에는 지난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존의 프레임에 대한 논쟁이 화두가 된 것 같더군요.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이주민문화예술센터 AMC Factory에 대한 글을 읽으며 이런 세상,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놀라웠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강릉의 ‘신영’ 소개 글을 읽으며 가고 싶다는 욕구가 무럭무럭. 유미코 하야카와 감독 인터뷰는 따로 스크랩을 해 놓았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퍼블릭 액세스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자료 같습니다.
  김연주씨의 ‘카메라가 가벼워진 법’은 저와 같이 [ACT!]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ACT!]와 미디액트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글을 워낙 쉽게 쓰신 덕분이기도 하지만, 흥미유발도 되고 미디어 교육을 통해 개인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도 엿볼 수 있었고요.
 사실 모든 기사들이 개인적으로 신선한 것들이어서 딱 꼽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음..!
 
7. [ACT!]를 누구에게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그리 많은 사람이 생각나진 않네요. 일단 여자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미 열혈독자일지도 모르겠어요.
 
8. [ACT!]를 많은 사람에게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잘 모르겠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 한 흥미로운 소재를 발굴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질문의 의미를 모르겠네요. ‘많은 사람’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대중’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을 뜻하는 것인지요. 둘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저널’ 이라는 문구에서부터 독자를 한정시켜 놓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진보라는 단어의 의미는 광범위하지만, 우리 사회에 주로 박혀 있는 진보의 의미는 ‘보수’의 극단이니까요. 그 어처구니없는 이분법에 기초한 프레임이 주는 불편함 때문에 거부감을 갖는 독자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이번 79호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결코 대충 훑어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두고두고 생각해볼 내용들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공부 때문에라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이런 튼실한 알맹이들을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아무것도 모르는 꼬꼬마가 너무 막 말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ㅠㅠ 여름 감기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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