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92호 Re:ACT!] ACT! 10문 10답! - 김해서

[ACT! 92호 Re:ACT! 2015.03.23]

ACT! 10문 10답!

 

김해서 (학생)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세상에 관심과 애정만 많은, 항상 배우는 사람이고 싶은 사람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미국에 있을 때 한국에서도 이런 활동을 하는 단체가 있을까, 하고 알아보던 중에 미디액트를 찾게 되었고 그곳에서 액트를 발간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해외생활을 하면서 액트를 통해서 한국의 진보적 미디어운동 소식을 접해들을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는 소중한 매체, 그리고 직접 실천을 하는 부지런한 매체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비슷한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든든한 친구같은 느낌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91호의 “미디어가 풍경을 만든다, 역사를 만든다” 를 인상 깊게 읽었는데요, 삼척 지역주민들의 원자력발전소 건설반대 운동의 의의와 희망을 생생하게 잘 전달해줘 좋았습니다. 19기 독립다큐 수강생분들이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21기 수강생으로서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자극을 받았답니다 ㅎㅎ

 또 91호의 “하룬 파로키의 ‘기계, 이미지,’ 그리고 인간”이라는 글은 잘 모르고 있었던 하룬 파로키라는 작가를 소개받아서 좋았습니다. 이론적으로 탄탄한 글도 좋았고요! 폭력은 결국 인간에 의한 것이므로 인간이 멈추어야 한다는 작가분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착잡하네요.

 저는 액트가 담아내는 전 세계의 미디어 운동에 대한 글들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요, 91호의 EIDF의 이스라엘 특별전 후원거부운동과 BDS 운동에 대한 글도 정말 시기적절하고, 이스라엘 보이콧 운동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아줘서 고마웠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지금까지처럼 소신있게 다양한 기사를 실어줬으면 좋겠어요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어쩔 수 없다는 비관을 당연하게 여기는 친구들에게 그래도 항상 희망을 얘기하는 액트에 실려있는 글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SNS를 통한 홍보? 미디액트 수강생들에게 홍보!! (미디액트에서 벌써 수업을 4개나 들었는데 강사님들이 한번도 액트 얘기는 꺼내신 적이 없답니다 !)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저는 이 10문10답하는것도 전전긍긍했는데, 글 쓰시는 액트편집위원님분들은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애독하고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