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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92호 Re:ACT!] ACT! 10문 10답! - 김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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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5. 1. 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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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92호 Re:ACT! 2015.03.23]




ACT! 10문 10답!


김나정 (대학생)


1. 자기소개 해주세요.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나정입니다. 지금은 휴학중이라 고향에 내려와있구요. 다음학기 복학예정이에요.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학교 동아리 언니가 미디액트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그 언니추천으로 처음 알게 됐어요.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기사부터 예전기사까지 흥미롭거나 관심있는 주제를 찾아보면서 참 많이 배우고 있어요. 미디어운동이라는 것에 무지했는데 활동가들 인터뷰를 보면서 간접체험을 많이 하고 있어요.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ACT!는 사람냄새나는 저널인 것 같아요. 특히 발이 넓어서 이 사람 저 사람 다 알고 지내고 또 오지랖도 넓어서 지역 곳곳 무슨 일이 생기면 와주는 정많고 성격 화끈한 친구요!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지난호에 <오지필름>기사가 참 좋았어요. 오지필름이 활동하는 곳이 제가 지금 살고있고 태어난 곳인 부산이어서 더 관심을 가지고 읽었어요. 부국제의 인기에 비해 영화제기간 외의 일상에서의 관심은 적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역 활동가분들의 이야기가 공감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네트웤’의 중요성! 정보와 생각의 교류가 많이 정체되어있다고 많이들 언급하셨는데 액트가 소통의 장(場)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정보공유와 저작권 문제에 대한 거요.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이런 저런 상황 보면서 답답함을 느껴요. 마을미디어랑은 결이 좀 다른 공동체라디오 이야기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해외 사례들이 될 수 있고, 저번에 다룬 미니FM 같은 것도 있구요. 사실 ACT!는 제가 전혀 모르던 분야에 대한 좋은 글들이 나와서 그런 생소한 분야들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7. [ACT!]를 누구에게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독립영화에 관심많은 공대친구요! 공대라 그런지 이런 텍스트를 접하기 어렵다네요.


8. [ACT!]를 많은 사람에게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처럼 미디어운동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쉬운(친근한)코너 하나쯤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만화비평같은 것들요.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만들어서 짧게 간추린 내용이라던가 인터뷰 중 인상깊은 내용을 ppt처럼 이미지화해서 간단하게 업데이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더 알고 싶은 사람은 링크를 타고 들어오게 하구요! 대학가에 카페나 서점에 무가지처럼 뿌려도 좋을 것 같아요.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 미디어운동에 대한 관심을 쭈욱 이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 같습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CT! 행동하라! 행동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행동하지 않으면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지금 내 위치에서, 가까운 것부터 또 작은 것부터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어요. □







필자소개 김나정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치킨을 정말 좋아하구요. 보는 매체들을 좋아해요! 요즘은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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