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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선생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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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21. 2. 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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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12월 대통령 선거 당시 민중후보 백기완 선거대책본부 홍보위원회 영상팀이 제작한 <민중의 나라 1, 2, 3>독립영화가 선거 시기 정치 운동과 긴밀하게 결합한 최초의 경험”(*3)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영상팀에는 노동자뉴스제작단, 서울영상집단, 바리터, 장산곶매 등이 결합했으며, 짧은 기간 동안 3개의 홍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민중의 나라> 1부는 선거대책본부 활동과 민중대통령후보 추대대회, 2부는 정치 강령과 뮤직비디오 민중의 나라’, 3부는 경제 강령과 뮤직비디오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구성됐으며(*4) 비디오테이프로(VHS)로 제작되어 전국의 지역 모임과 거리에서 상영됐습니다.”

 

*3. 김명준, 영화운동의 역사, 프리즘, 2002

*4. 일민미술관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사진출처. 한국영상자료원 KMDB

[ACT!] 변혁의 시기, 미디어로 행동하고 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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