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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문 10답! - 김혜림(비평공유플랫폼 ‘콜리그’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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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 acteditor 2020. 6. 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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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를 통해서 미디어를 둘러싸고 활동하시는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전달받고,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ACT! 120Re:ACT! 2020. 06. 05.]

ACT! 1010!

  김혜림(비평공유플랫폼 콜리그운영자)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대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하다가 얼마 전 졸업해 콜리그라는 비평공유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김혜림입니다. 영상비평전문지 오큘로(OKULO) 온라인 콘텐츠 필진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화비평계에 남아서 꾸준히 영화 이야기를 하고, 글을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콜리그를 시작했습니다.

 

2. 어떻게 ACT!를 알게 되었나요?

- 대학 전공 수업에서 미디액트 현장실습을 가면서 ‘ACT!’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미디어운동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듣고 싶을 때 ACT!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항상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겠다고 생각하는 매체입니다. 고등학교 때 미디어센터와 미디어운동에 관련한 이야기를 알았다면 어땠을까 많이 생각하고 고민했어요. 서울이 아닌 지역 청소년들, 영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를 열어주는,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구든 접할 수 있는 매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ACT!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앞서 말했던 것처럼 누구나, 언제나 접할 수 있다는 지점이 가장 크게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 지점이 미디어운동, 미디어와 관련된 활동의 가장 본질적인 지점을 건드린다고 생각합니다. 중심지인 서울에서 벗어나더라도, 혹은 성별, 나이 등에 제한받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고 또 그로부터 많은 지식과 생각을 싹틔워주는 것이 ACT!가 갖고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 항상 가져왔던 생각과 요즘 관심이 가는 주제와 공명하는 두 가지 기사가 생각납니다. “대구 오오극장 개관 5주년, 지역독립영화를 위한 시네마테크를 상상하며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어요. 지방에서 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많은 영화와 이야기를 접했던 고등학생 때가 생각났습니다. 당시, 온라인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독립영화가 너무 적고, 있다고 해도 접하기 힘들었거든요. 대구 오오극장의 일곱 가지 운영 목표를 보고, 지역의 독립영화관이 상경하기 전 제가 느끼던 갈등을 해소해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게 읽었던 글은 116필름다빈기사입니다. 최근에는 OTT 서비스가 영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고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영화를 상영하는 곳,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는 것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화관, 혹은 영화-공간의 가능성을 믿고 있는 이들이 겨냥하고 있는 지점이 무엇일까에 최근 관심이 생겼거든요. 백다빈 대표께서 공간의 역할이 다양한 관객과 새로운 반응이라고 언급하셨을 때 영화관이 공간으로서 기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115콘텐츠 구독 시대의 극장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야심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게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지난 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관객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들었던 궁금증인데, 장기 후원 관객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독립영화의 매력이나 의의와 장기 후원 관객 분들이 가지고 계신 생각을 비교해보고, 그들이 어떠한 동력으로 꾸준히 후원하고 계신지 그 내밀한 생각들이 궁금합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과거의 저처럼, 다양한 영화에 갈증을 느끼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요. 생각보다 영화의 판이 넓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 같아요.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온라인은 제약이 없이 모든 사람들을 언제나 만날 수 있어요. 이 장점을 활용해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조성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쉽게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이네요.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ACT!를 통해서 미디어를 둘러싸고 활동하시는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전달받고,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ACT!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모두 파이팅해서 이곳에 남아있어보아요!

 

비평공유플랫폼 콜리그 소개

- ‘콜리그는 한 달의 커다란 주제 속에서 매주 다른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비평공유플랫폼입니다. 과거의 영화, 현재의 영화, 미래의 영화 모두를 다루면서, 발견된 영화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기도, 혹은 미처 발견되지 못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어떠한 형태의 글이든 구체적인 영화 비평을 지향하며 지도를 넓혀나갈 것입니다. ‘콜리그는 더 많은 동료와 더 넓은 장소를 찾기 위해 한 달 구독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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