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강길 감독은 환경 인권 평화를 주제로 꾸준히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습니다. 1995년 일본영화학교에서 촬영을 전공했으며, 1999년 다큐멘터리 공동체 푸른영상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새만금 주민들의 삶과 새만금 간척 사업의 문제점을 다룬 <어부로 살고 싶다> 연작, 핵폐기장과 케이블카 반대 목소리를 담은 <야만의 무기>와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까지. 이강길 감독은 생명과 평화의 카메라를 들고 강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2020년 1월 25일, 급성 백혈병으로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난 故 이강길 감독을 추모하고 그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기억과 추모의 말, 추모전
고인을 기억하며 지난 해 추모제를 전후하여 ACT!에서 추모 특별호를 발간하였으며, 서울독립영화제는 개막식에서 추모영상(푸른영상 제작)을 상영하였습니다. 오는 1월 24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는 부산 다큐멘터리 정기 상영회 '다큐,싶다' 주관으로 이강길 감독 추모전이 열립니다.
故 이강길 감독 1주기를 함께 추모해 주세요.
1월 25일을 전후하여 이강길 감독을 기억하는 글들을 SNS에서 남겨주세요. #이강길감독을기억합니다.
이강길 감독 추모 영상 - 서울독립영화제+푸른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J1LlW1rGSY&t=113s
이강길 감독 추모 글 - ACT!
https://actmediact.tistory.com/1572
이강길 감독의 발자취
- 황혜림(<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 배급 프로듀서)
https://actmediact.tistory.com/1571
이강길 감독 추모전
- 부산 다큐멘터리 정기 상영회 다큐,싶다
2021년 1월 24일(일)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
13시 <살기 위하여>
15시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
http://www.dureraum.org/bcc/mcontents/progMovList.do?rbsIdx=61&progCode=202101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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