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선택된 좌석입니까?" - 연극평론집단 '시선' 수다회
[ACT! 114호 페미니즘 미디어 탐방 2019.05.25.]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까?’ - 연극평론집단 시선 수다회 권세미 (미디액트) 젊은 창작자들의 화제작이 올라가는 공연장을 자주 찾는 관객이라면 ‘월간시선’을 만난 적이 있을 것이다. ‘월간시선’은 무가지 형식에 공연 시작 전에 술술 읽을 수 있는 짧고 솔직한 리뷰가 특징인 월간 평론지이다. 입센, 셰익스피어, 체홉, 장주네, 몰리에르의 이름을 차용한 편집진의 필명부터가 이들이 고분고분하게 기성 연극비평을 답습하지 않을 것임을 표명하고 있다. 2년 만에 벌써 두 권의 평론집을 내고 관객과의 대화, 페미니즘연극제 등에서 전방위로 활동하고있는 연극비평집단 시선을 만나 ‘시선’의 시선은 무엇인지 수다를 청해보았다. 수다는 정중한 높임말로 진행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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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9.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