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동체FM,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방송하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서로 간에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질 수 있는 시기다. 그러나 성서공동체FM이라는 공동체라디오방송 덕분에 서로가 어떻게 존재하며 살고 있는지 살필 수 있었고, 마음의 거리만큼은 멀어지지 않고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ACT! 119호 이슈와 현장 2020.4.14.] 대구 성서공동체FM,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방송하다 들풀 (대구 성서공동체FM 자원 활동가) 모두들 무사히 지내고 있을까? 곳곳이 무사하지 못한 때인지라, 일상의 안녕을 걱정하며 살게 되는 요즘이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주변 이들에게 "안녕 하냐"라는 이야기를 자주 건네게 된다. 그런 안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혼자 갖고 있었던 불안한..
전체 기사보기/이슈와 현장
2020. 4. 1.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