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상영을 기획한다는 것 – '씨네미루' 첫 상영회
“코로나19가 온라인영화제와 OTT 서비스의 가속화를 이끌었음에도 어떤 영화들은 관객과 직접 대면할 장을 요구한다. 이번 상영회에서 상영된 세 편의 영화는 각 영화가 다루는 소재 때문에라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공간에서 모인 관객들을 필요로 한다.” [ACT! 123호 Me,Dear 2020.12.16.] 공동체상영을 기획한다는 것 – '씨네미루' 첫 상영회 박동수 (ACT! 편집위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0월 4일, 나와 김세영이 ‘씨네미루’라는 이름으로 함께 기획한 상영회 ‘게임, 가상, 영화: 처음 보는 영화들’이 열렸다. 시작은 지난 8월 홍성윤 감독의 을 함께 보고 난 뒤, 단 세 명밖에 없던 상영관의 분위기가 아쉬워 더 많은 이들과 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싶다는 욕구였다.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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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5.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