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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98호 Re:ACT!] ACT! 10문 10답 - 하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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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6. 5. 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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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98호 Re:ACT! 2016.05.19] 



ACT! 10문 10답



하샛별(감독)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사람과 세상에 관심이 많고, 그 관심을 영상으로 풀어보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해고노동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중이며,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이라는 모임의 활동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만남은 우연이었던 것 같은데... 좀 더 깊이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은 액트롭부터 원고청탁을 받고, 2012년에 대한문에서 만들어졌던 ‘대한문에서 만나’ 영상팀의 현장활동에 관한 스케치를 싣게 되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디어운동이 위축되고 있다고들 하는데, 그럼에도 계속해서 작은 움직임이라도 기록하고 해석하는 활동들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액트 파이팅!)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미디액트에서 알려주는(?) 소식?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여러 소식들 잘 읽었구요, 특히 제작단체들에 관한 릴레이 인터뷰를 흥미롭게 봤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지금도 충분히 과중한 업무(?)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다큐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독립영화리뷰가 꾸준히 실리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제가 활동하고 있는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후원회원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사람에서 사람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열혈배급담당독자들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은?ㅎㅎ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늘 애써주시는 것 알고 있구요, 더 열심히 일고 더 많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잘 되든 잘 안되든 조금씩이라도 움직이고 있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됩니다. ‘스스로 멈추지만 않는다면 괜찮은거 아닐까?’ 하는 작은 위안을 가지고 오늘을 잘 살아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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