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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99호 리액트] ACT! 10문 10답 - 엄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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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6. 7. 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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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99호 리액트 2016.7.20]



ACT! 10문 10답


엄기성(미디액트 창작지원실)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올해 5월부터 미디액트에서 일하고 있는 엄기성입니다. 극영화를 하고 싶어 ‘독립극영화제작’ 수업을 듣고 미디액트의 여러 가지 수업도 듣고 영화도 만들고 다른 영화에도 참여하고 지내다가 더 다양하게 미디어에 대해 알고 싶어서 미디액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미디액트 홈페이지를 들어 갈 때나 이메일로 오는 소식 등으로 알았지만... 사실 열심히 읽지 않다가 최근에 미디액트에서 일하며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많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각 분야 마다 대표할 수 있는 저널이 있다면 미디어를 대표할 수 있는 저널은 [ACT!]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에 대해 모르는게 있거나, 알고 싶은 내용이 있거나 하면 찾아볼 것 같습니다.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사실 약간은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미디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기초 개념들을 몰라서 어렵게 느꼈지만 계속 읽다보니 많이 알게 되고 그만큼 관심이 가서 더 읽게 되었습니다.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지난 호에 “어린이를 ‘다루는’ TV의 방식 : Mnet 동요공장 <위키드>는 무엇을 가공했나?” 기사를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엠넷을 비판하는 기사여서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위키드는 안 봤지만 다른 오디션 프로는 자주 봤으니 다른 오디션 프로도 더 비판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한 부분을 깊이 파는 연재기사가 있었으면 합니다. 하나의 주제를 오랫동안 알아보고 여러 사람의 서로 다른 의견도 들어보고 하는 식으로, 논쟁적일 수 있는 내용 혹은 여러 가지 이론이 나올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면 어떨까 합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제가 수업 조교로 참여했던 ‘1인 영상 활동가’ 참가자들이 보면 좋아하고 흥미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할 것 같아 그들에게 추천하고, 한편으로 정말 안 볼 것 같은 극영화 하는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이런 생각도 가질 필요 있지 않을까 하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더 많이 보게 하려면 여러 홍보도 하고 관심 받을 만한 기사도 쓰면 좋겠지만... 굳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 중요할 까요? 보는 사람 수를 늘리기보다 일단 댓글이 달리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궁금해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다 보면 자기생각을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토론하면 좋지을 것 같습니다.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른 좋은 말들보다 일단은 만드는데 고생도 많으시고 열정도 넘치는 모습을 보니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열심히 보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달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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