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교 이야기
"미디어교육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각자가 처한 환경에서, 삶의 지점에서, 저마다의 의미와 가치를 만들었다. 그건, 각 교육의 특수성에 따라 교육대상과 소통하며 교육을 디자인하고 이끌어간 미디어교육자의 교육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ACT! 119호 나의 미교 이야기 2020.4.10.] 우리의 미교 이야기 이수미(ACT! 편집위원) 꽃은 지천에 피어있고, 코로나19는 사회 깊숙이 침투해 있다. ‘나의 미교 이야기’ 편집자 후기 원고 마감을 목전에 두고, 화사하게 핀 벚꽃을 내다보며 한참을 앉아 있다. 어쩌다 이 글은 내게 참 쓰기 무거운 글이 되어버렸다. 최종마감까지 꾸역꾸역 글쓰기를 미루고서도 시작이 이렇게 버거우니 말이다. 그간 한국의 미디어교육은 시민사회운동 진영과의 협력 속에 미디어 운동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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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