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비평 플랫폼 「마테리알」 만나서 반갑습니다!
"젊은 비평가로서 그들이 지닌 고민이, 확장된 비평으로 가기 위한 필요조건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젊은 작가가 되길 원하는 나 또한, 언젠가는 지금보다 확장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낙관하고 싶다." [ACT! 117호 리뷰 2019.12.16.] 온오프라인 비평 플랫폼 「마테리알」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선혜 얼마 전, 줄곧 보고 싶었던 영화가 상영된다는 소식에 인디스페이스를 방문했다. 극장 앞에 차려진 자그마한 부스를 잠시 둘러보던 중, 처음 보는 잡지가 눈에 들어왔다. '휙'하고 집어 챙기려던 찰나, "그거 무가지 아니에요!" 하는 지인의 외침에 민망해하며 잡지를 황급히 내려놓았다. 강렬했던 민망함 덕분인지, 「마테리알」이라는 잡지의 이름만큼은 기억에 제대로 남았다. 지금 「마테리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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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7.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