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현장에서 파괴되는 공동체가 보였다 - 미디어 활동가 <은석> 인터뷰
몇 년째 거리에서 투쟁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 옆을 지키는 카메라가 있다. 카메라에 찍힌 영상은 사람들에게 이 문제를 알리기 위한 소재로 활용되기도 하고, 법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한 증거로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카메라 뒤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는 잘 다뤄지지 않는다. 노량진 수산시장 투쟁을 비롯해서 다양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은석 님을 만나보았다. [ACT! 128호 인터뷰 2022.01.14] 철거 현장에서 파괴되는 공동체가 보였다 - 미디어 활동가 인터뷰 인터뷰 및 정리 : 김서율, 김주현 (ACT! 편집위원회) - 소개 부탁드린다. 다큐멘터리 작업하는 은석이다. 투쟁현장을 기록하는 활동을 주로 해왔다. 최근에는 노량진 수산시장 투쟁 관련 기록 활동하면서 작업을 병행 중이다. ‘노량진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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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6.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