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110호 Re:ACT! 2018.07.31.]


    김기민(성북동천 활동가)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 역할과 직함 콜렉터입니다. 수많은 역할 가운데 ACT! 110호 <Re:ACT!> 코너에서는 성북동 주민모임 ‘성북동천’에서 주민 자원활동가로서 모임에서 총무 역할 맡고 있는 김기민으로 소개합니다. 2013년에 창간해 지난 7월 19일 11호까지 발행한 성북동 마을잡지 「성북동 사람들의 마을 이야기」 편집위원이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는 개똥같은 세상이지만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은 나, 그리고 내 주변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 ACT! 편집위원이자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활동가인 최은정님의 원고 청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나는 절대 못 만들 웹진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 활동가라고 정체화하기엔 너무나 부족(하다는 말로도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부족)하지만, 만약 내가 사는 동네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자원)활동가들 사이의 이슈, 미디어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역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ACT!와 같은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아주 잠깐 해보았습니다.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3번 질문에서 떠올린 상상의 끝에서) 지옥문? 시작하면 안 된다, 열면 지옥이다, 나는 더 이상 나 스스로를 황천길로 몰아세우면 안 된다.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 기고를 위해 주어진 의무가 최근호를 보는 것이었는데, 바로 이 질문 때문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제 기분 탓이겠지요.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호주 최대 다문화 공동체라디오방송 4EB FM’과 같은 기사가 꾸준히 실리면 좋겠습니다. 마을공동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내 지역 활동에만 매몰되어 있다 보니 타 지역 또는 국외의 동종 분야 사례에 대한 견문이 몹시 좁았는데, 이번 기사 통해 인식의 지평이 넓어짐을 경험했습니다. 자기 분야에 갇혀있기 쉬운 활동가들에게 좀 더 확장된 시야를 제공할 수 있는 기사가 꾸준히 실렸으면 합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 동료 활동가. 좋은 건 나눠야 하니까요.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네트워크 마케팅? 109호 읽으면서 내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나온 건가, Re:ACT! 기고하신 분들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은 또 몇인가, 이런 걸 생각해보니 기고해주신 분들이 자기 주변에만 알려도 독자수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기고해주신 분께 다음 기고자를 섭외하게 한다면, 그 기고자가 또 자기 지인에게 ACT!를 읽게 하고, 그 기고자가 또 다음 기고자를 섭외하게 된다면?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혹시 분량을 줄여볼 계획은 없나요? □



    Posted by ACT! act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