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107호 Re:ACT! 2017.11.22.]
ACT! 10문 10답!
우야해영(ACT! 신임 편집위원)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소리’를 중심으로 미디어교육을 하는 해영입니다.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활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의 역할, 청년의 위치를 고민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여서, 106호부터 액트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D 잘 부탁드려요-!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를 알게 되었나요?
- [ACT!]는 2007년 성소수자차별저지긴급행동 미디어 활동과 기록에 관한 글을 실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기록의 중요성과 정보의 확산을 감각하게 하는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미디어의 다양한 분야를 담아내는 일이 어렵지만 그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전통 있는 맛 집.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지점이 그런 이미지를 떠오르게 합니다. 또, 단골부터 처음 오는 사람까지,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 이슈와 현장 ‘마을라디오가 주파수를 만났을 때’가 마음에 가장 남았습니다. 공동체라디오에서 출력의 범위가 높아져야함을, 더 많은 마을 라디오들이 주파수를 가져야 함을, 이 이야기를 10년여 동안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고 계속 해야 할 이유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변하지 않은 것 같지만 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변해야함을 계속 이야기 하는 것이 ‘액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미디어 활동의 스펙트럼에 대한 기사가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활동의 범주, 생계의 안정 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싶습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 ‘미디어’를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모두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고, 그 미디어를 통해 누군가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어떤 미디어를 통해 누군가와 소통할 것인지, 좋은 소통은 무엇인지를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미디어’를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액트 읽기 모임(오프라인), 액트퀴즈 이벤트(온라인) 등을 통해서 사람들이 액트를 읽어야 하는 이유 혹은 읽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배우고 나누며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듣고, 전하겠습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모두’가 담고 있는 의미들을 ‘모두’가 모여서 말하고 듣고 나누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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