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89호 Re:ACT! 2014.06.25]
ACT! 10문 10답!
이유리(마을미디어지원센터)
1. 자기소개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자연스럽고 솔직한 삶을 지향하지만 생각대로 살고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글이나 영상을 통해 제 세계관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요.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 심심할 때 미디액트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알게 되었어요, 전에는 관심 있는 기사들만 골라서 읽었는데 요즘엔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읽고 있어요.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항상 촉이 곤두서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민감한 문제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심 두지 않는 사안까지 두루두루 다뤄주어서 고맙습니다. 특히 필자의 의견이나 느낌이 자유롭게 들어가는 기사들을 재밌게 보고 있어요.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가장 먼저 느낌표가 떠오르네요! [ACT!] 이름 자체도 그렇고, 성격도 느낌표 가득한 이미지에요.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 ‘독립과 협동사이 강연후기’를 통해, 독립영화 1인 제작 시스템에 관하여 어떤 논의들이 오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계점도 있고, 논의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작은 실험에 함께 참여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ACT!] 꼭지 중에서 ‘미디어 인터내셔널’에 관심이 많은데 지난 호 ‘남미의 퍼블릭 액세스 33% 할당 전략’기사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하루 빨리 한국에도 퍼블릭액세스 개념이 자리 잡히고 제도적 기반들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기사에 대해 코멘트를 하고 싶을 만큼 꼼꼼히 읽었지만 지루하실까봐 이만 줄이겠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미디어관련 법안들에 대한 기사가 있으면 유용할 것 같아요. 저작권법에 대해 쉽게 풀어 쓴 기사도 좋을 것 같고요.
7. [ACT!]를 누구에게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워낙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보여주고 싶어요. 우선 관심 있는 기사부터 읽다가 점점 빠져들도록!
8. [ACT!]를 많은 사람에게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ACT!]를 많은 사람에게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ACT!]를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질문을 이렇게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여기저기 홍보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SNS, 대자보, 거리 홍보 등등 수단과 방법, 대상을 가리지 않고 홍보를 하면 많이 보실 것 같아요. OFF ACT!를 발행하여 미디어 관련 단체나 모임자리에 가져다 두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뚝심 있게 갈 길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ACT!]를 사람으로 보면, 남의 눈치 보지 않고 필요한 말을 하는 당찬 사람이에요. 멋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ACT!]여, 언제까지고 [ACT!]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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