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ACT! 101호 리액트] ACT! 10문 10답 - 조한철

전체 기사보기/Re:ACT!

by acteditor 2016. 12. 22. 16:54

본문


[ACT! 101호 리액트 2016.12.23]


ACT! 10문 10답!



조한철 (미디액트 신규스텝)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5월 중순부터 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 실원으로 들어왔다. 마을미디어 일 자체는 참 좋다. 그런데 개인의 능력치는 좀체 오르지 않아 좀 고민인 사람이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솔직히 말하면 센터에 들어오고 나서 알았다. 미디액트는 학생 때부터 알았지만 액트는 몰랐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CT!는... 개인적으로는 보면 많이 부끄럽고 괴롭다. 나와 내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지도 오히려 외면했던 미디어, 영상의 다양한 방면을 알려주는 글들이라... 기사 보면서 신기하면서도 기사들의 다양한 영역에 조금 어릴 때 ACT를 알았으면 더 좋았을 걸 이런 쓸데없는 자책도 해본다.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 10문 10답 쓰다가 직관적으로 생각나는 건... 루시드폴 노래가 갑자기 생각이 난다. ‘걸어가자’란 노래 음이 계속 맴돈다. ACT!도 뛰지도 주저앉지도 않고 ‘걸어가는’ 모습이 어울려 보인다.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독립영화와 자본사이’를 읽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내 주변의 많은 영화감독 지망인들이 생각나면서 그들은, 그리고 나는 어떤 경계에서 어떤 태도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대했고 바라보고 들어갈려 했는지 생각해봤다. 좀 많은 얼굴들이 생각난 글이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사실 거의 모든 새 호의 새 기사들이 나에게는 생경한 것들이라. 뭐든지 좋다. ACT에 실린다면.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대학교 후배들. 아마 지금 학교 다니는 후배들은 더더욱 퍼블릭엑세스 혹은 공동체 미디어에 대한 개념, 인지가 적을 거라 생각한다. 어느 순간, 내가 나온 학교도 기술인을 양성하는 커리큘럼이 지분이 많이 차지하는 지라...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우선, 현 대통령이 즉각... 구... 여튼... 다시 사회가 좋아지면 ACT!를 접하고 찾는 이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ACT! 유통의 활로도 더 넓어 질 테니.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필진 여러분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9월에 미디액트 수강생 네트워크 파티 슬로건이 ‘우리들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였다. 

ACT!를 쓰는, 읽는, 아는 모든 사람들이 조만간 찾아올 봄을 믿으며 얼어붙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저 또한.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