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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3호 Re:ACT!] ACT! 10문 10답 - 박지인 (독립영화감독, <전학생>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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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7. 5. 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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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문 10답!


박지인 (독립영화감독, <전학생> 연출)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영화 만드는 박지인 입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페이스북에서 친구들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를 한 기사들을 통해 비교적 최근에 ACT를 알게 되었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디어 운동에 관심을 두고, 미디어의 대안적 기능을 모색하는 저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산업과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사회적 진보를 위해 미디어가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곳일듯한 느낌입니다. ‘시각적’인 이미지는 아니네요.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1인 미디어에 대한 기사, ‘마침 내 극장 - 목욕탕을 지나야 입구’가 흥미로웠습니다. 뉴미디어나 매체 환경의 변화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1인 미디어에 대한 기사는 이런 관심을 공유하면서도 동시에 이러한 변화가 어떻게 운동과 교차되어왔고 앞으로 대안적 기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마침 내 극장에 대한 기사는 전시를 놓친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생생한 체험담이 좋았습니다. 익숙한 극장상영이 아닌 일종의 장소특정적이거나 인스톨레이션 같은 형식으로 영화를 경험하는 느낌이 어떨지 궁금했어요.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저는 이번에 페미니스트 영화인 집단을 인터뷰하면서 ACT!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런 여성 영화인의 사정들을 다루는 기사들을 더 읽고 싶습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함께 영화를 고민하고, 의미있는 삶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도 SNS를 통해 ACT!의 기사를 처음 접한 만큼, SNS 플랫폼에서의 공유가 활발해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기사 써 주시길 부탁드려요! 응원하겠습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CT!를 읽는 동안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잊기 쉬운 것들에 대해 잠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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