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111호 Me,Dear] 다큐멘터리는 영화다! 페이퍼가 무슨 쓸모람? - 마민지 감독
[편집자 주] ‘Me,Dear’는 미디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그 동안 ACT!편집위원이 써왔으나, 이번 호부터 다양한 분에게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첫 필자는 마민지 감독입니다. 감사합니다. [ACT! 111호 Me,Dear 2018.10.05.] 다큐멘터리는 영화다! 페이퍼가 무슨 쓸모람? 마민지(다큐멘터리 감독) 난생처음으로 강의를 맡게 되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 잠시 망설였지만 몇 번이나마 특강 경험이 있었기에 흔쾌히 수락했다. 내가 제일 오랫동안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고민하다가 모든 것의 문서화에 집착하는 기질을 반영하여 페이퍼워크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름 하여 ‘다큐멘터리 페이퍼워크 지옥 탈출’. 사실 페이퍼워크는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와 가장 멀리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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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