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이라는 이름의 경쟁 - 김남훈 (모극장 조합원)
[편집자 주] ACT! 의 'Me, Dear'는 미디어활동가들의 소회를 편하게 들어보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꼭 이슈가 있지 않더라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각자의 활동을 응원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오랫동안 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 협동조합에서 활동했던 김남훈 님이 이사직을 그만두고 평조합원으로 돌아간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활동한 만큼 소회도 남다르고 고민도 깊을 것 같아서 청탁을 부탁드렸고 다행히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대구의 오오극장, 부산의 씨네소파 영화배급 협동조합 등 독립영화에도 근 몇 년간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시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중 선두주자 격으로 독립영화 협동조합 활동을 시도했던 모두를 위한 극장 김남훈 님의 이야기에 공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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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9.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