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오극장 개관 5주년, 지역독립영화를 위한 시네마테크를 상상하며
"다시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오오극장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오오극장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ACT! 119호 이슈와 현장 2020.04.14.] 지역독립영화를 위한 시네마테크를 상상하며 -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개관 5주년 특별전 취재기 임종우(ACT! 편집위원) 지난 2월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이하 ‘오오극장’)에서 개관 5주년 특별전이 열렸다. 오오극장은 대구광역시 최초이자 서울 이외 지역에 세워진 첫 번째 독립영화전용관이다. 이번 특별전은 기획상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로컬 시네마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대구독립단편영화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
전체 기사보기/이슈와 현장
2020. 4. 1.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