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112호 이슈와 현장] 창작자와 노동자 사이, 2018 방송 노동환경을 돌아보며
[ACT! 112호 이슈와 현장 2018.12.14.] 창작자와 노동자 사이, 2018 방송 노동환경을 돌아보며 김한별(ACT! 편집위원) 2018년 10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 앞에서 故 이한빛 피디를 기리는 추모 문화제가 열렸다. 마포구 상암동. tvN 드라마 를 제작한 CJ ENM과 같은 방송국, 수많은 외주 프로덕션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곳에 많은 방송 스태프들이 마음 한 켠 그에게 빚진 마음을 안고 모였다. CJ의 정규직 피디로 입사해 tvN 드라마 팀에서 일했던 故 이한빛 피디. CJ에서 받은 첫 월급을 세월호 유가족과 기륭전자 노조, KTX 해고승무원 복직 투쟁을 위한 후원금으로 썼을 만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컸던 그에게 닥친 이 참담한 노동 현장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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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5.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