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리 가보고 싶다" - 강현택, 목충헌, 최은솔 (Fipple)
[ACT! 114호 인터뷰 2019.05.25.] “더 멀리 가보고 싶다” - 강현택, 목충헌, 최은솔 (Fipple) 차한비 (ACT! 편집위원) 지난 3월, Fipple의 다섯 번째 상영회에 다녀왔다. '객체지향'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기획전으로, (이솜이, 2017), (양주희, 2016), (장윤미, 2017), (김현수, 2017) 네 작품을 상영했다. 정성스레 만든 티켓과 맥주 한 캔을 받아들고 객석에 앉았다. 본격적인 상영 전, 감독들의 인터뷰 영상이 재생되었다. 낯선 곳에 방문한 사람이 지도를 펼쳐보듯 인터뷰를 지켜보았다. 다른 관객과의 거리가 꽤 가까운 편이었다. 뒤에 앉은 사람이 영화를 보며 웃을 때 따라 웃었고, 옆 사람이 숨을 죽일 때 함께 긴장했다. 상영과 GV가 종료된 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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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9.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