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퀴어영화사』가 출간된 지 5개월이 지난 현재의 고민들
"자료와 연구의 척박함, 극소수인 연구자 환경 속에서도 한국퀴어영화는 꾸준히 제작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관객들이 호응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퀴어영화 연구/비평 또한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 『한국퀴어영화사』가 바로 그러한 상황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하나의 작은 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 [ACT! 119호 리뷰 2020.04.14.] 『한국퀴어영화사』가 출간된 지 5개월이 지난 현재의 고민들 이동윤(『한국퀴어영화사』 책임편집자) 『한국퀴어영화사』는 한국 최초의 퀴어영화 연구서라는 의미를 지닌다. 척박한 퀴어영화연구 환경 속에서 본격적으로 그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씨앗을 심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퀴어영화에 대한 연구는 이룬 것 보다 이뤄야 할 것들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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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