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화, 공간의 돌파구를 찾아서 - 지역 문화기획자의 눈으로 바라본 커뮤니티시네마페스티벌2021
"우리의 질문은 방향을 향해야 한다. 문화기획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특정 공간에 다량의 자원을 투입하고, 수용자를 최대한 끌어모아 일시적으로 다수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메가 이벤트는 오늘의 질병 앞에서 손쉽게 무너져 내린다. 물적, 인적 자원은 분산되어야 하고, 장기적이고 일상적인 작은 문화적 스킨십을 여럿 만들어야 한다." [ACT! 125호 미디어 큐레이션 2021.06.25.] 지역, 영화, 공간의 돌파구를 찾아서 - 지역 문화기획자의 눈으로 바라본 커뮤니티시네마페스티벌2021 임종우(ACT! 객원 편집위원) “공간”의 고군분투 지역 문화기획자로서 공간문화 위축에 대한 불안감이 오래도록 쌓이고 있다. 다른 지역의 동료들에게 가볍게 안부를 물어보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해야 할까. 각자 상황을 잘 ..
전체 기사보기/미디어 큐레이션
2021. 6. 14.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