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강길 감독 1주기를 함께 추모해주세요.
故 이강길 감독은 환경 인권 평화를 주제로 꾸준히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습니다. 1995년 일본영화학교에서 촬영을 전공했으며, 1999년 다큐멘터리 공동체 푸른영상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새만금 주민들의 삶과 새만금 간척 사업의 문제점을 다룬 연작, 핵폐기장과 케이블카 반대 목소리를 담은 와 까지. 이강길 감독은 생명과 평화의 카메라를 들고 강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2020년 1월 25일, 급성 백혈병으로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난 故 이강길 감독을 추모하고 그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기억과 추모의 말, 추모전 고인을 기억하며 지난 해 추모제를 전후하여 ACT!에서 추모 특별호를 발간하였으며, 서울독립영화제는 개막식에서 추모영상(푸른영상 제작)을 상영하였습니다. 오는 1월 24일 부산 영화의전당에..
전체 기사보기/[특별기획] 이강길을 기억하며
2021. 1. 20.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