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이게 출발입니다.” - 조한진희(반다)
"질병 세계의 언어를 만들어가는 작업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에요. 저는 사람들이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책을 가지고 자신의 질병 이야기를 계속 커밍아웃하는데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ACT! 115호 인터뷰 2019.08.14.] “아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이게 출발입니다.” - 조한진희(반다) 박종필추모사업회 집행위원장 인터뷰 마민지(ACT! 편집위원) 저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질병과 건강권’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박종필추모사업회 조한진희(반다) 집행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지난 7월, 박종필추모사업회 주최로 고 박종필 감독 2주기를 맞아 ‘사회 운동 활동가의 건강권을 묻다’ 추모포럼이 열렸는데요. 포럼을 개최하기까지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포럼 이후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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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