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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84호 Re:ACT!] ACT! 10문 10답! - 김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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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3. 7. 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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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84호 Re:Act! 2013.06.30]
 
ACT! 10문 10답!
 
김태오(직장인)
 
 
1. 자기소개 해주세요.  
 - 평범한 30대 직장인 김태오입니다. 20대 초부터 다양한 일을 하며 살다가 30대가 되어서야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지금은 그 안에서 바둥거리며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를 알게 되었나요? 
 - 가까운 지인이 미디액트 독립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수강했던 덕분에 저도 모르게 조금씩 알게 되었네요.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미디어운동 연구 저널이라는 틀 안에서는 흥미로운 구성과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정작 미디어운동이 무엇인지 그것을 연구하는 잡지라는 것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느낌이 있네요. 즉, 새로운 독자들에게는 너무나 낯설게 느껴진다는 점이 아쉽네요.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닐 텐데요. ^^;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활동적이면서 무언가를 강하게 전달하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 우선 미디어운동이라는 것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차분히 기사들을 읽어나가다 보니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는 걸 느꼈습니다.
  성남미디어센터 탐방기를 읽으면서는 집 근처에 어떤 미디어센터들이 있나 관심이 생기더군요. 만약 미디어센터에 대한 탐방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전국 각지에 있는 미디어센터들에 대한 정리도 부록으로 넣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 실태 보고에 대한 기사도 흥미로웠는데요, 실태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한국에서 ‘독립’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일들은 모두 비슷한 고민거리와 해결방안을 안고 있는 듯 한 느낌마저 받았는데, 분야의 경계를 넘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마지막으로 의외로 재미있게 읽은 기사가 하나 있는데, 나의 미디어교육 원정기라는 기사가 그랬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와 발전, 그리고 그 안에 실린 따뜻함 때문이었을까요. 필자의 활동이 미디어운동이었다는 말이 꽤 공감되고 지지하게 되었네요.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기사는 아니고, 미디어 관련된 강좌 정보 같은 할 거리에 대한 작은 안내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죄다 사람들이 활동하는 이야기들인데, 동참할 수 있는 길이 잘 안보이네요.
 
7. [ACT!]를 누구에게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재직 중인 회사 내에 영화 제작 동호회가 있는데, 거기 회장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ㅎ
  
8. [ACT!]를 많은 사람에게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ACT!]가 지향하는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방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일단은 재미있고 정보가 되는 내용으로 간결하게 꾸미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ACT!]를 통해 자극 받아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네요.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기사들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약간 더 생겼네요. (원래 별로 없어서 ㅋㅋ)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많이 부탁드립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미디어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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