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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76호 인터뷰] ACT! 10문 1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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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6. 1.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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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미디어 운동 저널 <ACT!> 제76호 / 2011년 9월 30일

 
 
 
ACT! 10문 10답!
 
이서범(성공회대학교 신학과)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대학생활에 너무 적응한 나머지, 졸업하기 싫어서 바둥거리며 놀고먹는 4학년입니다.

 

 

2. 어떻게 미디어운동연구저널 [ACT!]를 알게 되었나요?

 

황준혁 씨의 소개로 미디액트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알았어요.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먼저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 저널”이 알맞은 이름인지 잘 모르겠어요. 지나치게 전문적인 이름이 아닌지 생각해요. 그리고 기사 중에 일상에서는 자주 쓰지 않는 단어가 보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거 같아서 불편했어요.
앞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사가 많이 실렸으면 좋겠고요. 자연스럽게 영화소개를 해주는 기사는 좋았습니다.

 

 

4. [ACT!]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준혁, 석보경, 넝쿨이요.(*주1)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류미례 감독님이 쓰신 은별이, 한별이, 하은이가 나오는 [아이들]을 다룬 기사와 세상에서 모두가 잊고 사는 불편한 진실을 다룬 [하얀정글] 리뷰랑 홀릭 님이 쓰신 다양한 영화를 소개한 ‘서울LGBT영화제' 기사가 좋았어요.
사진전 리뷰는 어떤 의도로 썼는지 이해가 잘 안 갔어요.(*주2)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으세요?

 


미디어 문화를 다루는 기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고요, ‘대공분실'(*주3) 같은 문화 활동도 다뤘으면 좋겠어요. 또 꾸준히 단체별, 학교별 미디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기획연재도 좋을 거 같아요.

 

 

7. [ACT!]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세요?

 

미디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특히 읽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관점을 습득할 수 있을거 같거든요.

 

 

8. [ACT!]를 많은 사람들이 보려면 편집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수와 진보를 가르지 않고 ‘사람'을 위한 미디액트 저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9. [ACT!]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잡지 부탁드립니다.

 

 

10. 남기고 싶거나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가끔 놀러갈게요, 표용수 사운드 감독님 뵙고 싶어요!(*주4) □

 

 

*주1
- 준혁, 석보경, 넝쿨 님은 미디액트를 거쳐간 미디어 활동가들이고, 이서범 님의 지인입니다. 요즘 준혁 님은 [ACT!] 편집위에서, 석보경 님은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에서 활동 중입니다.

 

*주2
- 75호에서 사진전 리뷰를 쓰고, 76호에서 이서범 님의 인터뷰를 정리한 필자는 지면낭비를 심각하게 반성합니다.

 

*주3
- ‘대공분실'은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회관 지하에 자립음악가생산조합과 한예종 동아리연합회가 열은 자립음악가들을 위한 클럽입니다.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봐주세요. |
클럽 대공분실
http://krrr.kr/%ED%81%B4%EB%9F%BD_%EB%8C%80%EA%B3%B5%EB%B6%84%EC%8B%A4

 

*주4
- 이서범 님은 사운드 디자인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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