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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87호 Re:ACT!] ACT! 10문 10답!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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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4. 2. 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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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87호 Re:ACT! 2014. 1. 27] 
 
ACT! 10문 10답!
 
김지연(성신여대)
 
 
1. 자기소개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어국문학을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한국고전문학을 좋아합니다. 배우를 꿈꾸는 건 아니지만 시나리오 읽으면서 연기하는 것이 취미이고요. 조선시대를 좋아해서 이 우주 어딘가에 아직 조선이 있다거나, 죽으면 조선에서 환생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 미디액트 상설 강좌 초보비디오프로젝트 15기 수강생일 때, 미디액트 홈페이지에서 처음 보았어요.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미디어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사들을 한 자리에서 보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볼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기사 말고 ‘ACT!’에서만 볼 수 있는 기사가 있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역동성이요. 저만 보아도 초보비디오프로젝트 15기 수강생으로 ‘ACT!’를 처음 보았을 땐, 이렇게 10문 10답을 하고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거든요. 고여 있지 않고 꾸준히 움직이고 있구나,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있어요.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 길라잡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아닌 날들’과 이슈와 현장 ‘사과를 따먹은 호모 파베르’, 기획대담 ‘미디어운동, 10년을 논하다 : (5) 독립영화 배급운동’은 짧은 글이 아닌데도 굉장히 몰입해서 읽었어요. 관심 있는 주제이지만 막연하게 알고 있거나 잘 몰랐던 것, 고민해보아도 도무지 갸우뚱한 것에 대한 이야기들이어서요. 무릎을 치고 아! 하게 되는 지점도 있고, 앞으로도 놓지 않고 고민해야 할 부분도 있고요.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 최근 트위터에서 이슈가 되었던 ‘140자 영화 평론’에 대한 기사가 보고 싶어요.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궁금해요.
 
7. [ACT!]를 누구에게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 8살 어린 동생과 함께 읽고 싶네요. 
 
8. [ACT!]를 많은 사람에게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에 대한 기사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또 격월로 발행되니 발단부터 절정까지(?)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한 사안을 바라볼 수 있는 코너가 있다면 흥미로울 것 같아요. 트위터나 페이스북 아이디를 연동해 댓글을 달거나 리트윗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고요.
 
9.[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응원합니다. 저 역시 열심히 읽을게요.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시대에 아파하고 세속에 분개하지 않으면 시가 아니다. 선을 권장하고 악을 경계하는 뜻이 없으면 그 또한 시가 아니다. (不傷時憤俗非詩也。非有美刺勸懲之義非詩也)’ 라는 정약용의 말이 떠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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