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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5호 Re:ACT!] ACT! 10문 10답 - 황예지(부산평화영화제 사무국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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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7. 8.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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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5호 Re:ACT!  2017.09.11]

  

 ACT! 10문 10답!


황예지 (부산평화영화제 사무국 간사)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부산 중구의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시민단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마을 미디어와 미디어교육에 관심이 있습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부산평화영화제를 준비하며, 초청 감독과 게스트가 [ACT!]의 작지만 큰 영화제란 코너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 계기로 [ACT!]를 알게 됐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디어운동을 특정 분야에 한정짓지 않는 점이 좋습니다. 저는 미디어운동이라 하면 공동체 라디오, 액티비즘 영상이 떠오릅니다. [ACT!]는 작은 영화제, 영상 미학, 미디어교육 등 미디어 전반에 걸친 운동의 흐름을 다루더군요. 미디어의 다양한 양상들이 한 데 모여서 재미있습니다.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행동하라!" 그 이름처럼 독자에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읽고 나면 뜻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 일을 도모해야 할 것 같은. 행동하는 힘을 주는 매체입니다.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종이책으로 만나 반가웠습니다. 웹으로 볼 때는 같은 호에 실린 글 보다 관심 분야의 지난 글을 찾아 봤습니다. 종이책으로 [ACT!] 104호를 받자 저널의 정체성과 편집위의 기획의도가 더 잘 보였습니다. 필자소개란을 통해 동시대의 여러 활동가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중고등학교 미디어교육 현장이 궁금했는데 그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비수기의 미디어활동가 및 감독들… 뭘 하고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미디어활동가, 독립영화 제작자들의 경제활동이 궁금합니다. 미디어운동을 하며 자립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여러가지 방도와 그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미디어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 미디어가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친숙한 매체라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지역의 미디어를 주민이 만들고 그 미디어를 신뢰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저와 같은 새내기 독자들이 적극 홍보해야 합니다. (ㅋㅋ)

방법1 : 주변사람에게 [ACT!] 추천글 링크를 보낸다.

방법2 : 종이책이 나온다면 내가 사는 지역에서 구독하면 좋을 장소에 보내준다.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양질의 기사를 만들어 주세요. 미디어 현장의 이야기를 활동가의 진솔한 언어로 생생하게 전해주세요.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나보다 앞서 혹은 이 순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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