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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2호 Re:ACT!] ACT! 10문 10답 -김다영 (다큐멘터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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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7. 3. 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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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문 10답!


김다영 (독립다큐멘터리 감독)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다큐멘터리 제작과 다큐멘터리로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다영입니다. 올 초 8명의 독립다큐멘터리 감독들과 독립다큐멘터리 전시상영회『마침 내 극장-목욕탕을 지나야 입구』를 기획했고, 그 외에 신다모 활동의 일원으로 매달  녹번역 반짝반짝사진방에서 다큐멘터리 상영회 ‘눈이번쩍영화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처음 알게된건 15년에 미디액트에서 독립다큐멘터리 제작 수업을 들을 때 처음 알게 되었고 

서울마을미디어축제 때 열심히 취재하시는 걸 보고 관심을 갖게 되어 찬찬히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 미디어 운동이나 독립다큐멘터리 판을 잘 알진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보교류가 잘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ACT!]가 네트워킹 역할을 잘 해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실명 거론 해도 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상민 편집위원님...

보았습니다. 땀 뻘뻘 흘리시면서 발로 뛰며 얻은 취재력과 필력을.. 리스펙 !

그리고 주현 쌤.. 마침 내 극장 진행 할 때 많이 도와주셨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또 두 분 뿐만 아니라 안 보이는 곳에서 고생 많으신 스탭분들이 떠오르네요. 멋지십니다.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공동작업실 탐방기 ‘요것봐라’분들 인터뷰와 ‘작지만 큰 영화제’ 소개 기사 재밌게 보았습니다.

저도 독립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수업을 듣고 동기들과 후속모임을 만들었는데 다들 먹고사는 문제로 처음에 한 두번 참석을 못하다가 현재는 매우 뜸한 만남을 하고 있는데 ‘요것봐라’분들이 부럽기도 하고,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선 공감되는 부분도 있어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터뷰 읽었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큰 영화제’는 요즘 영화제에 대해 주변 친구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던 차에 재밌게 보았습니다. 영화제가 감독들한테 작업의 활력도 주기도하고 반면 꿀꿀함을 선사하기도 하는데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영화제들로 관객과 작업자 모두 힘도 받고, 여러 키워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 지원도 많이- 받으면서 오래 지속 될 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잘 읽었습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마침 내 극장 – 비하인드 스토리’ ㅋㅋㅋ... (죄송합니다.)

‘마침 내 극장‘은 탈 극장(행화탕-복합문화공간)에서 독립다큐멘터리 전시와 상영회 형태를 함께 가져간 프로젝트였는데 3일간 150명의 관객을 모으고 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사실... 프로그램 중에 라운드테이블이 예정되었는데 진행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ACT!|에서 취재 요청하시면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눈 배급, 제작 등등 다양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다른 분들께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엄마.. 도대체 서울에서 뭐하고 사냐고 물어보시는데

[ACT!]에 나오는 미디어 운동과 나오신 여러 분들한테 관심 갖고 잘 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진보적미디어운동연구저널 ACT 페이스북 페이지에 카드뉴스 형태로 발간호의 기획 기사나 소개 해 주시면 진입장벽이 조금 낮춰지지 않을까 싶네요.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CT!] 오래오래 영원토록 함께해요.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CT!] ☆광고★타임☆] 녹번역 반짝반짝사진방에서 매달 눈이번쩍영화방 정기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열립니다.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은 했는데 작품 상영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감독님들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신다모(신나는다큐모임) 페이스북 메시지로 연락주세요. 

https://www.facebook.com/damo.shi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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