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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2호 Re:ACT!] ACT! 10문 10답 -박민호 (미디액트 신규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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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cteditor 2017. 3. 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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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0문 10답!


박민호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신규스텝)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기술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민호입니다. 


2. 어떻게 미디어연구저널 [ACT!] 를 알게 되었나요?

미디액트와 관련된 채널들을 구독하던중 ACT!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해드라인 위주로 흥미로운 기사들을 읽어보곤 했었습니다.

 

3. [AC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디어 운동에는 여러 방향에서 들리는 목소리도 함께 안고 가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정책점검과 이슈를 공유하고 해석하는 공론의 장이 필요합니다. ACT!가 그런 역할에 있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ACT!]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치열하게 논의하는 원탁이 연상됩니다.

 

5. 지난 호 기사 어떻게 읽으셨나요?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공동 작업실을 읽으며 연대하며 작업을 이어나가는 단체들에 대해서 새로운 활력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임 테이블을 인상 깊게 봤었는데 관심 있는 활동가들의 발자취와 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합니다. 

 

6. [ACT!]에 실렸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독립영화의 제작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많은 기록들이 그저 영화 산업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서로 용기를 주고받는 새로운 방식의 상영과 배급에 대한 대담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작지만 큰 영화제>의 조명이나 <다큐유량>의 활동기가 반가웠습니다.


7. [ACT!]를 보여준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고 싶나요?

미디어 운동과 독립영화에 관심이 생기고 있는 분들에게 더 많은 시너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8. [ACT!]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홍보에 있어서는 외연의 확장만큼 현재 미디어 운동과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갱신되고 있다는 활력을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의 미래에 대해서 비관적인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ACT! 책자를 보면 어떤 것은 기록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9. [ACT!]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불안할 때도 많지만 지금 분명 의미 있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10. 남기고 싶은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인사말은 시대를 반영한다고 합니다.

‘힘내자’는 격려나 ‘견뎌보자’는 구호가 ‘밥 먹었냐’는 인사와 같아진 시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고난이 느껴지는 순간이 세상과 잘 부딪히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딪힘의 목소리들이 담겨있는 ACT!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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